(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고령농업인들의 생활안정 및 목돈 마련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다음주 중 ‘일시인출형’과 ‘경영이양형’ 등 새로운 농지연금 상품을 출시한다. 일시인출형 농지연금은 자녀결혼, 병원비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생존해 있는 동안 매월 연금을 수령하면서 동시에 연금총액의 30% 금액 범위에서 목돈이 필요할 때 수시로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경영이양형 상품은 연금 수령 기간(5년10년15년) 종료 후 해당 농지를 매도하고 농업에서 은퇴하고자 하는 고령농들을 위한 상품이다. - 이 상품은 일반 기간형 상품처럼 연금수령 기간을 선택하여 가입하되, 연금 지급기간 종료 후 해당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하는 것이 다른 점인데, 일반 기간형 상품 보다 최대 27% 정도 더 많은 연금액을 받는 장점이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고령농업인들의 노후 보장을 위한 농지연금 관련 제도도 개선하였으며, 관련법령 개정이 완료되는 다음주 중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금융권 등의 대출을 위해 담보가 설정되어 있는 농지에 대해서도 채권최고액이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는 화장품 제조사인 ㈜이앤코리아(대표이사 최정환)와 11월 9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회의실에서 갈대 발효 추출물에 대한 특허 2건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갈대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특허 기술을 응용하여 판매된 화장품 매출액 중 3%를 기술이전 사용료(로열티)로 받는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지난해 5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특허 출원한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갈대 발효 추출물 기술 2건으로, 이 기술은 올해 11월 말에 특허 등록 심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 특허명: 갈대 추출물 또는 그 발효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출원번호 10-2016-0064272, 2016.05.25.)과 갈대 추출물 또는 그 유산균 발효물을 이용한 피부 주름 개선용 조성물(출원번호 10-2016-0064275, 2016.05.25.).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 기술이전 협약이 유용생물 자원 연구 성과물을 바이오기업에 이전하여 사용료를 받고 제품을 생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0.02% 증가한 43,238천㎡, 동수는 2.2% 감소한 68,370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21,514천㎡(3,515천㎡, 19.5%), 지방 21,724천㎡(△3,507천㎡, 13.9%↓)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32,910㎡, 동수는 5.7% 감소한 54,511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5,430천㎡(△1,835천㎡, 10.6%↓), 지방 17,479천㎡(△743천㎡, 4.1%↓)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38,629천㎡, 동수는 3.4% 증가한 56,272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8,379천㎡(3,696천㎡, 25.2%), 지방 20,249천㎡(3,052천㎡ , 17.8%)이다. 전년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17,297천㎡, 공업용 3,902천㎡, 문교사회용은 2,195천㎡로서 각각 6.2%, 17.9%, 7.1% 감소하였고, 상업용 12,265천㎡로서 2.0% 증가하였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2,510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Coupe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의 접착이 잘못되어,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11월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등 4개 차종 18,272대는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1월 9일(현지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케이 피시(K·FISH) 브랜드 출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 피시(K·FISH)’는 우리 수산물의 고급화 및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만든 수산물 수출 통합 브랜드로서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기준을 통과한 수산물에 한해서만 사용이 허용된다. 현재 케이 피시(K·FISH) 적용 대상은 11개 품목이며, 올해 11월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총 36개 국가에 상표권이 등록되었다. 또한, 러시아, 베트남 등 총 16개 국가에서도 상표 출원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미국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3위 국가이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5.1% 가량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는 우리나라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서,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수요 증가로 이어져 케이 피시(K·FISH) 브랜드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국에서의 행사는 ‘케이 피시(K·FISH)’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러 극동지역 내 양국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갈루쉬카(Alexander GALUSHKA) 극동개발부 장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만나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新)북방정책의 일환으로 9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극동지역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 등 수산협력사업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면적이 전체 영토의 36%에 달하고, 전체 수산물의 65%가 생산되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나 산업기반시설 등이 낙후되어 개발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지역에 투자하기 원하는 우리 기업 및 기관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양국은 앞으로 본 양해각서상의 내용에 입각하여 한국 기업의 러 극동지역 수산투자 및 기반시설 조성 등을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국 정부는 투자를 원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극지연구 중심도시 인천의 위상 강화를 위한 ‘극지 사진 전시회’를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은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시작으로 남·북극의 과학 기지 3곳에 쇄빙연구선을 띄운 우리나라가 극지연구의 주요 국가로 부상한 해이다. 그 중심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국가 유일의 극지 연구 전문기관인 극지연구소가 있다 이번 행사는 남극 진출 30주년을 축하하며, 극지연구 인프라 구축 성과를 시민과 함께 하고 청소년들에게 극지해양과학 분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금)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2차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4일간)까지 G타워 콘코스홀에서, 3차는 12월 7일(목) 삼산체육관에서 ‘2017 꿈과 미래를 향한 청소년 MIND UP’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마지막 4차는 시청 중앙홀에서 12월 12일부터 4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1쇄빙선인 아라온호가 극지연구의 첨병으로서 우리나라 극지 연구 발전을 이끌고 있는 만큼 제2쇄빙선의 모항도 인천항이 되어 극지연구소와의 효율적 연계로 연구 집적화를 이룰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가 제7회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수상자로 개인 3명과 단체 2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8일 오전 11시 의령군 시설관리사업소 다목적 구장에서 친환경농업인과 관련기관·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제7회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에서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 9월 6일부터 1개월간 시군 및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상 후보자를 접수 하였으며,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인부문 대상 1명, 우수상 2명, 단체부문 대상 1개 단체, 우수상 1개 단체를 최종 확정했다. 개인부문 대상 김민철 씨는 2001년부터 17년째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왔으며, 2007년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후 7.2ha에 벼, 양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등 다양한 농산물을 유기와 무기로 재배하여 학교급식, 농업법인(클러스터사업단)과 연계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추비가림 하우스 시설 이용 3기작 재배기술 도입을 통한 논 경지 이용률 제고와 논에 벼 대신 포트육묘가 가능한 양배추, 브로콜리 등 새소득작목을 재배하여 경지 이용률 제고 및 인증면적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8일 의령군 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오영호 의령군수,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18개 시·군 친환경농업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단합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청정경남의 삶의 터전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의령군 주관으로 18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00여 점을 전시·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시식체험, 친환경농자재 전시관 및 의령군 홍보관 운영, 친환경농업인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진행되었다. 아울러, 올해로 일곱 번째인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대상’은 개인부문 대상에 남해군 김민철, 우수에 김해시 허장녕, 고성군 김경모씨가 수상하였으며, 단체부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11월 7일(화)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협동조합 이사장, 도내 기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간담회 진행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경제부지사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주의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에게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4대 보험료 지원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지원 시책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방안, 일자리 안심공제 등에 대하여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강원도는 도내 경제계를 중심으로 지난 7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5,500만원을 전달 받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은 물론 참여 확대를 위해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입장권으로 구매하여 활용될 계획이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강원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대학, 산업체, 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화훼, 쌀 융복합, 인삼 등 3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의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대학·연구기관·농산업체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내 경쟁력이 높은 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2017년도 사업 추진결과 322건의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신품종·신기술 보급, 신상품 및 신규품목 개발, 국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했다. 선인장·다육식물, 인삼 등에서 연말까지 788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208만주를 수출농가에 보급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602만달러의 화훼류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은 쌀재배농가와 쌀가공업체가 협력해 ‘쌀소비 10% UP’을 슬로건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람찬 등 3품종 810톤을 계약재배해 공급했다. 4종의 신상품을 개발하고 밀라노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도내 가공업체의 제품을 홍보했다.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은 경기인삼의 경쟁력 강화를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권 국가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의 물꼬를 텄다.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호주(멜버른)와 뉴질랜드(오클랜드)에 ‘2017 경기도 호주-뉴질랜드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결과, 총 7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1,067만1천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호주-뉴질랜드 통상촉진단은’ 한국-호주·뉴질랜드 간 FTA를 활용,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세로 경색된 수출시장에 대해 다변화를 통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가성팩, ㈜강스푸드, ㈜다우인더스트리, 두나미스㈜, ㈜모닝터치, ㈜삼원안전, ㈜에코웨이, ㈜유케이비, 위코스메틱스 등 9개사로, 특히 1인당 소득수준과 소비력이 높은 양국시장 진출이 가능한 FTA 수출 유망품목 위주로 업체를 구성해 판로개척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들에게는 바이어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통역, 상담장 임차료 등이 지원됐으며, 참가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현지 상담회를 통해 호주·뉴질랜드로의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산업용 배터리 제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