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는 파리에서 열린 2017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 이사회(11.7∼8일)에 참석하여 영국 체코와 면담을 통해 한국정부의 원전수출 지원 계획을 전달하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체코 원전 건설이 단순 시공분야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UAE 바라카 원전 사례와 같이 다양한 인력 교류, 기술적 협력으로 이어지는 산업 전반의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영국의 리차드 해링턴(Richard Harrington) 하원의원 겸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차관 면담을 통해 한국의 원전 기술력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하고,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원전수출 지원 계획을 표명했다. 한국은 원전건설 분야에, 영국은 원전해체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양국간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향후 장관급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확대방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 이어,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은 영국 런던에서 제레미 포클링턴(Jeremy Pocklington)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에너지·안보 실장을 면담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영국 신규 원전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7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중국 등 16개 당사국들과 우리기업의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33개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WTO TBT 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중요 기술규제인 ① 중국 사이버보안법(네트워크안전법) 기업비밀 침해 등 5건, ② 인도 2차전지 국제공인성적서 불인정 2건 등 총 7건에 대하여 공식 이의 제기(STC)하였다. 아울러, 중국·사우디 등 16개국과 양자회의를 통해, 상기 STC 7건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수출제품에 대한 품질 안전 인증, 에너지효율규제 등 총 33건 해외기술규제의 해소방안을 협의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은 「2017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기업 창업아이디어 대회로써, 공부의 신, 시지온, 딜라이트 등 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스타 사회적기업들이 발굴 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주 고용부 장관, 오광성 사회적기업진흥원장과 시지온(김미균 대표), 카우카우(류정하 대표), 동구밭(노순호 대표), 아트임팩트(송윤일 대표) 등 선배 사회적기업가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올해 대회는 “창의 아이디어(청소년 부문 대학생 부문)” 부문과 “창업연계 아이디어(일반창업 부문?글로벌 부문)” 부문으로 901팀이 참가 했으며, 예선과 권역대회를 통과한 66팀의 경쟁을 통해 총 2억여원의 상금과 상장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입상자 중 창업의지가 있는 지원자에게는 창업비용, 창업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사전선발 혜택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창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소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4일(화) 오전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 제도를 설명하는 ‘해외 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경험과 정보 부족, 구인난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계약·분쟁 등의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전문가 파견 컨설팅 제도를 소개하고, 해외 진출에 소요되는 시장조사 비용을 지원해주는 시장 개척자금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건설 현장훈련(OJT)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파견 컨설팅 제도를 통해 해외공사 수주에 성공한 중소기업이 직접 성공담을 발표할 예정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기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오늘 발표한 우수사례와 같이 국토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이 늘어나길 바란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국토교통 융·복합 포럼’이 11월 14일(화) 서울 더 케이(The-K) 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등에 기반을 둔 지능정보화 사회로 급속하게 발전하며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기술이 어우러져 구현되는 국토교통 기술은 그 특성상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에, 국토부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 모습을 조망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국토교통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場)으로서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 관계자들은 물론,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Smart beyond Digital’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① 4차 산업혁명 시대 교통정책 변화, ② 4차 산업혁명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14일부터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전국의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이달 14일(화) 수도권을 시작으로 24일(금) 경상권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 관리자, 건설사업 관리 기술자뿐만 아니라 공사를 발주하고 관리하는 공무원까지 건설업에 종사하는 모든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동바리, 비계 등 가설구조물에 대한 안전 취약요소와 불량 철강재 확인방법, 주요 건설 사고현황과 사례, 예방대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설구조물 사고와 관련하여 가설구조물에 대하여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의 구조검토 방법, 구조 해석 시 오류 및 최근 사고 사례 등을 교육한다. 한편, 품질이 검증되지 않거나 원산지를 위조한 불량 건설 철강재가 시중에 유통 및 사용되고 있어 근원적으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건설용 강재의 품질관리 필요성과 정품 철강재 확인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등 도내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현지실태와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자는 2007년부터 2016년도까지 10년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 58명, 전업경영인 31명, 선도우수경영인 3명 등 총92명이다. 육성자금 미대출자 및 상환 완료된 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 조사는 경영실태조사와 관리현황조사로 진행된다. 경영실태조사는 2017년도 경영수익, 생산비, 어업 소득 및 육성자금 상환 등이며 관리현황조사는 어업기반 소유현황, 어업종사 실태, 거주지 이동상황, 수산관계법령 위반 등이다. 조사방법은 사업장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되, 장기 출어·출장 등 방문조사가 곤란한 수산업경영인은 전화 및 서면조사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도와 해양수산부의 수산업경영인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또, 실제 어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종사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시정명령 및 선정취소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동수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산업경영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사업경영 실태를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과 기술지도 업무 등에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11월 9일 주택건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정부가 최근 발표한 8.2 부동산대책의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필요시 서울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제도와 수단을 사용하여 서울의 주택시장을 안정시켜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 의원은 특히 강남4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에 주택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단지가 서울시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8.2대책에 따라 조합원의 지위양도 제한 규정이 강화*됨으로써 지위 양도 가능 물량이 서울시 전체에서 1만여 세대 감소하였다 하더라도, 2만 6천여 세대(강남4구: 22,333세대)는 여전히 조합원 지위양도를 통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불안요인은 상존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의원은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은 강남의 주택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 지역의 주택시장을 얼마나 안정시키느냐에 따라 8.2 부동산대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8.2대책의 효과 극대화와 서민의 주거불안 요소 제거를 위해 서울시는 강남4구에 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9일 한경호 권한대행과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면담을 가지고 경남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취임 인사차 방문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에게 “지역은행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항공우주,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항노화사업 등 경남도의 역점사업 추진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지완 회장은 “지역은행의 설립 목적이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것이다. 경남 소재 중소기업체를 위한 각종 시책을 개발하겠다”며, “경남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도민들께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보육중인 유망 창업기업인 ㈜에스엔비아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최대 9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엔젤투자자와 전문 벤처케피탈(VC) 등으로 구성된 민간 운영사가 집중육성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에스엔비아는 포스텍기술지주회사로부터 1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2017년 11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약 7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사업화를 더욱더 가속화 시킬 계획이다. 부산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에스엔비아는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설립되었다. 창업한지 불과 1년된 ㈜에스엔비아는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투자유치까지 성공하였다.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다양한 유효약물을 안전하게 체내로 전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의료용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과 공동으로 부산의료 브랜드화 및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러시아의사연수단(4명)을 초청하여 Busan Medical Fellowship Program(이하 ‘BMFP’라 한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연수기관에 대하여 시비(해외의사 1명당 100만원)를 지원하며, BMFP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 이상 BMFP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하고, 이번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연수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는 1차(11.10~11.26. 영상의학과, 블라디보스톡 소재 병원 의사 2명), 2차(11.26~12.8. 산부인과, 연해주 소재 병원 의사 2명)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기존 해외 의료관광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지난해 6월 FATF 전체총회 개최에 이어 FATF TREIN과 APG 공동주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APG) 국제회의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최초의 경제·금융분야 국제기구인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 교육연구원(TREIN) 설립을 계기로 FATF 아·태 지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41개국 경찰, 검찰, 국세청 관계자를 비롯한 관련 금융관련 민간기관 전문가들 약 250명이 참석한다. 전 세계적 이슈로 대두되고 북한의 확산금융, 가상통화를 통한 자금세탁의 위험성에 대하여 기관 간 협업으로 효율적인 자금세탁 유형 분석, 효과적인 수사 방법, 처벌 방식 등 실질적인 자금세탁방지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내년 5월에는 FATF TREIN 주최로 가상통화를 통한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 방지 논의를 위한 민·관 합동 전문가 회의(JEM*) 부산 개최가 확정되어 부산의 국제금융도시 위상은 더욱 강화 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TREIN은 FATF 산하의 세계 유일의 국제금융기구로서 매년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