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시는 지난 1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가스누출사고와 관련해 문제점으로 나타난 한국가스공사의 사고대응 매뉴얼 개정을 위해 인천시(에너지, 재난본부, 소방본부)와 연수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한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사고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시스템 문제, 유관기관간의 공동대응을 위한 공조체계 미흡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지난 11월 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서는 LNG하역 중 저장탱크의 액위 측정장치 고장으로 압력과 액위가 상승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사고발생 시 시민들과 유관기관에는 정확한 정보와 연락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선제적인 대응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현재 한국가스공사 매뉴얼은 현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인천시 재난안전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과 유관기관과의 상시 정보공유체계 구축, 가스공사 운영상황의 실시간 공개 등을 한국가스공사 운영매뉴얼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시행되는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연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미가입시설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개별 법령에 따른 기존 의무보험에서 제외된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도입된 의무보험제도이다. 관내 재난취약시설은 10월 31일 현재 6,501개소로 이중 65.8%(4,284개소)만 가입한 상태이다. 인천시는 군·구와 함께 전체 시설이 조기에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안내문 발송, 전화 및 문자 안내, 전광판 송출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태료 유예기간이 올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미가입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보상금액은 신체피해 1인당 1억5000만원, 재산피해는 10억원까지이다. 가해자의 책임이 불명확한 사고까지 보상하는 무과실 책임주의가 적용된다. 가입대상 재난취약시설은 100㎡이상의 1층 음식점, 숙박업소, 15층이하 아파트, 주유소, 도서관, 미술관, 과학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1,582명을 15일(수)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24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2,457명 중, 10월16일~10월30일(11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4명 ▲9급 1,478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285명 ▲기술직군 297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결과,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8.5%인 13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8.2%인 130명이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하는 시간선택제는 88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626명(39.6%), 여성이 956명(60.4%)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6년(58.3%) 공개채용 대비 2.1%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1,151명, 72.7%)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1937년 돈암지구에서 1991년 강남개발에 이르기까지, 54년간 서울시가지 면적의 약 40%에 해당(139.9㎢)하는 방대한 규모 토지에 대해서 이뤄진 '토지구획정리사업'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업데이트한 최신판 백서를 27년 만에 다시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1928년 경성도시계획 조사서에서 토지구획정리를 처음 시도한 이후 1934년 토지구획정리 제도를 도입했고 1989년 기준 전국 78개 도시, 480개 지구, 총 461.0㎢ 규모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실시했다. 서울시도 1937년 돈암지구를 시작으로 1991년 강남개발까지 54년간 58개지구 139.9㎢의 토지개량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서울시가지 총 면적 370.9㎢ 중 37.7%에 해당된다.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백서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도시 노후화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늘어난 토지 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은 도로, 공원,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기반 마련이 필요했던 시기, 공공이 개인 소유 토지에 각종 도시 인프라를 건설하거나 시가지 개발을 시행하고 남은 토지를 개인에게 다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툰 장사실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초보 자영업자가 경기도의 도움으로 매출향상의 기적을 일궈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양주 소재 평양냉면 전문점 A점포. 당시 A점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양냉면’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 하에 야심차게 가게 문을 열었다. 문제는 초보 자영업자의 ‘서툰 장사실력’이었다. 맛은 둘째 치더라도, 가게경영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는 완전히 실패. 점차 매장을 찾는 고객 수는 줄었고 이는 당연히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결국 A점포는 폐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이때 A점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이었다. ‘소상공인 SOS 경원지원단’은 A점포의 사례처럼 정보 및 준비가 부족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다. A점포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운영방식, 고객서비스계획 수립 등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받았고, 마침내 위
(반려동물뉴스(CABN)) 소자본과 작은 사무공간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1인 창업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마련, 성공을 꿈꾸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찾는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꿈마루’는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9월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 문을 열었다. 공간 규모는 총 168㎡(50평)로,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공간(오픈 스페이스), 1인 창업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특히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개념을 도입해 1인 창업자, 초기창업자, 프리랜서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시연 데모데이 운영,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창업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부담 없이 창업 관련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10월까지 병원ㆍ대학ㆍ연구소 등에 설치된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 계약이 405건 체결되고, 국산 신약 2건이 추가로 개발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11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ㆍ혁신창업 성과교류회(이하 "성과교류회")’를 통해 발표된다. 먼저, 병원ㆍ대학ㆍ연구소 등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은 2017년 10개월 간 405건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442억 원의 기술이전 수입이 발생하여 연구개발에 재투자될 수 있게 되었다. 2013년부터 5년 간 누적으로는 1,163건, 1,783억 원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어, 연구개발 성과가 논문에서 끝나지 않고 제품화되어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되고 있다. 이 날 성과교류회는 기술사업화ㆍ창업 관련 성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자ㆍ창업기업ㆍ중견기업ㆍ투자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場)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혁신창업"을 주제로 우수 창업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혁신창업 Sho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 이하 진흥원)은 11월 15일(수) 오후 14시, KW컨벤션센터(서초구 강남대로 위치, 양재역 2번 출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입점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진흥원에서 추진한 스토어 36.5 운영사업, 홈쇼핑·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유통채널 진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회적기업 상품의 전시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유통채널 진출 우수사례는 아이쿱생협, 현대백화점, 이베이코리아, 경기두레생협 등 유통채널 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입점 성공 사례와 입점 전략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협업 기관인 (재)아름다운가게 등 4개 기관에 그간의 성과와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상품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한 개선 상품 및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스토어 36.5 우수 판매 상품을 공유회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다. 진흥원은 다양한 유통채널과 향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진흥원 오광성 원장은 “이번 「사회적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4개 차종 9,1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쏘울 9,123대는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톱니바퀴(피니언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2014년 7월부터 볼트풀림 현상에 대해 리콜을 시행 중이었으나 리콜을 받은 차량에서 볼트풀림 현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이번 리콜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11월 20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및 풀림방지볼트 추가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포드 Escape 등 2개 차종 43대는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 2014년형 Escape 39대는 엔진 냉각수 공급 장치의 결함으로 엔진 실린더 헤드부분의 과열로 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누출 될 경우 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포드 2010년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하는 ‘2017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가 11월 16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건설현장 등에서 순환골재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관련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우수활용사례 발표 이후 3부에서는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건설폐기물의 자원화 촉진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건설현장에서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가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환경공단,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순환골재 216,145㎥를 활용하여 약 44억원의 예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 3분기 국내선 지연율은 진에어가 14.9%로 가장 높아 5분기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고, 국제선 지연율은 아시아나항공이 10.0%로 가장 높아 4분기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3분기 국내선 지연율은 12.5%(전년 동기비 7.45%p↓)였고, 국적사 국제선 지연율은 6.5%(전년 동기비 0.64%p↑)로 나타났다.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300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 소폭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5일 항공사별·노선별 정시성 정보, 피해구제 정보,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정보가 담긴 2017년 3분기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분기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셀프서비스 등 빠르고 편리한 탑승수속을 돕는 서비스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에 따라 이용자가 유의하여야 하는 사항이 서비스정보로 수록되었다. 피해구제 내용을 보면, 항공권 취소 시의 취소수수료로 인한 분쟁이 157건(52.3%)으로 가장 많았고 지연·결항으로 인한 피해가 61건(20.3%)으로 뒤를 이었다. 국토부에서는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항공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항공권 구입 시 취소수수료 관련 안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 제해성)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으로 경기도 성남의 삼양 디스커버리센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녹색건축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기술의 개발과 저변확대를 위해서 녹색건축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 디자인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및 우수상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은 삼양 디스커버리센터가 영예를 안았다. ‘삼양 디스커버리센터’는 민간기업과 건축가의 자발적인 녹색건축 실현 의지가 돋보이는 건축물로써 향후 민간부문으로의 저변 확대와 파급에 기여할 수 있고 녹색건축을 배우려는 학생과 관심이 있는 건축주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