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구 세종시의회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시민,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청춘공원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춘공원 조성계획안을 확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12일부터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치원 청춘공원*은 1954년에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조치원읍의 대표적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그동안 공원이 조성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인근 운동장과 함께 토지보상에 착수한 이번 사업은 올해 373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하여 2020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공원조성계획은 4차례에 걸친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조치원읍의 명산인 오봉산과 아홉거리를 바탕으로 5봉우리와 9거리*를 기본구상으로 각각 스토리텔링을 입혀 특화된 테마로 구성했다. 주요시설로는 ▲커뮤니티 광장 ▲버스킹 마운딩 ▲청춘화벽 ▲벽천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 가로등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스마트 요소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며, 주요 보행로는 현장여건이 가능할 경우 무장애(Barri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기독교청소년협회(CYA·회장 이광리)는 6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세종시 강준현 정무부시장과 중국위원회 이약휘 부주석, 한·중 청소년과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지원센터(세종)와 국제 올림픽 지능로봇대회 조직위원회(중국)가 공동주관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2018 국제 올림픽 청소년 지능로봇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단지 내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석유화학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사고로 발생되는 유독 유출수와 오염물질이 함유된 초기 우수를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안전시설이다. ‘석유화학단지’는 지난 1971년 조성된 노후 산단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량이 연간 900만 톤, 폐수 유출량이 하루 10만 톤에 달한다. 하지만 석유화학단지에는 비점오염 또는 사고수 유출수 등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어 배수로를 통해 두왕천과 외황강으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 수질오염과 시민안전을 위협하게 되어 완충저류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남구 성암동 64-12 일원에 총사업비 329억 원(국비 230억 원, 시비 99억 원)을 투입하여, 저류량 2만 2000톤 규모의 ‘울산미포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을 오는 10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7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현재 현황조사, 수질분석, 지반조사, 배치계획 등을 완료하였으며, 건설기술심의,
(반려동물뉴스(CABN)) ‘디지털 울산문화대전 편찬사업’이 순항이다. 울산시는 2월 7일 오후 2시 구관 3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 편찬사업 중간 보고회’(4차)를 개최한다.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은 울산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등의 관련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원고지 2만 8,000매 분량과 7,500여 종의 멀티미디어 자료로 구축된다. 울산시와 5개 구·군,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추진하고, 울산대학교박물관이 기초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사업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5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기초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항목(5,400개)을 선정했다. 2017년도에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집.제작(7,500건), 5월부터 집필된 원고의 교열.윤문작업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XML전자문서 제작, 서비스 시스템 개발, 콘텐츠 감수 등의 작업을 통하여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와 5개 구.군,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공동 소유하게 되고, 향후 콘텐츠 운영.유지관리 등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수행하고, 수정 증보사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가 원전해체 기술개발 및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원전해체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UNIST,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가 참여하며, 원전 해체 분야 세미나 개최 및 국제 협력, 원전해체 기술과 중소기업 기술 매칭, 원전 해체 관련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2월 7일(수) 오후 2시 울주군, UNIST,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가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본부장 집무실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유치기획 T/F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는 ‘원전해체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기관별 주요 계획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UNIST는 국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원전해체 요소기술과 울산 소재 중소기업 보유 기술을 매칭시키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는 지역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 과제를 개발하는 한편 원전해체 관련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울산 소재 원전해체 유관 기업 참여 확대도 유도할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재판받고 있는 교도소 수용자를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타 구치소로 강제 이감시켜 조사한 검사에 대해 주의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검찰총장에게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점검과 적절한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수도권 A교도소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던 진정인은 재판과 관계없는 검사가 다른 사건 조사를 위해 영남지역 B구치소로 10일간 강제 이감시키는 바람에 변호인 접견을 못했다며, 지난 2016년 10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피진정인은 진정인이 고소한 사건을 검토한 결과, 진정인에게 무고혐의가 있어 소환조사가 필요했고, 진정인의 고소사건 피의자가 C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어 진정인에 대한 단독 조사 후 대질조사 여부를 결정하려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피진정인은 진정인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무슨 사건의 어떤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지 사전에 출석 통지를 하지 않았고, 재판이 임박한 진정인이 B구치소로 이감되는 것을 거부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피진정인은 재판이 임박한 진정인을 이감 후 9일 만에 조사했고, 진정인을 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개인 및 단체)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2018년 상반기 울산시 마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구·군 및 (재)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에 위탁하여 무료로 운영되며, 입문 및 기본, 심화교육을 5일간(2월 21일 ~ 2월 27일) 총 24시간(오후 1시 ~ 6시) 과정으로 진행한다. 울산시는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리더 육성, 지역자원 발굴 및 상품화.사업계획서 작성, 법인 설립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의 각종 특화사업(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하여 주민 주도의 사업 운영으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울산에는 34개의 마을기업이 선정되어 육성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의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주민 주도의 마을기업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우수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월 9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통연희의 대향연『新비나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국악계 디바 오정해가 진행을 맡고, 진주검무예능보유자 유영희, 김태연이 수준 높은 진무검무의 진수를 선보인다. 진행을 맡은 국악계 디바 오정해는 영화『서편제』,『태백산맥』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앞서 울산시립무용단 공연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지역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작품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옛 궁중에서 원형 그대로 이어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의 예능보유자 유영희, 김태연 명인과 진주검무보존회가 특별출연한다. 진주검무는 전복(戰服)을 입고 양편으로 맞서 추는데 다른 검무들에서 볼 수 없는 방석돌이, 연풍대, 숙은사위, 앉은사위 등 독특한 춤사위와 백동(白銅)으로 만들어진 꺾이지 않는 칼을 손목을 많이 돌려쓰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자진모리와 휘모리로 이어지는 빠른 가락과 리듬변화가 절정을 이루며 몰아(沒我)의 경지에 빠지게 하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신장애인(정신질환자 포함)의 복지시설(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문화의집 등) 이용을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 조례 운용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판단하고, 해당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에게 해당 조례 조항의 삭제를 권고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장관에게는 이런 조례가 시정되도록 노력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가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와 공동으로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등 이용을 제한하거나 퇴장하도록 하는 조례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74개 기초단체가 128개 시정이 필요한 조례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에서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있는 주요 이유는 △정신장애인의 다른 이용자에 대한 위험성 △정신장애인의 돌발행동에 대한 대처인력 부족 △정신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해 부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참조 등이었다. 또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조례의 문제점과 개정의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는 인간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기본적 인권이다. 인권위는 정신장애인의 위험성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돌발적이거나 통제가 어려운 상황은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기자단과 서포터즈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높은 경쟁률 속에 기자단 23명, 서포터즈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사항 안내, 기사작성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자들의 소감과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3기‘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카드뉴스,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뉴딜사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자단과 서포터즈의 취재 기사는 이달 말부터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http://djrc.kr/webzine)과 블로그(http://blog.naver.com/drcentr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민간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2018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 지역업체 참여 확대 ▲ 현장관리를 통한 지역하도급 관리 ▲ 지역업체 경쟁력 향상 지원 ▲ 소통강화 및 관련협회 상생협력 ▲ 지역하도급관리 내실화 등 5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15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업체 참여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설계용역 및 원도급 공사에 대해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먼저, 공사비 200억 원 이상 민간 대형건설사업의 경우에는 설계용역 및 원도급 공사의 3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심의 등 사업 초기단계부터 부서 간 상호연계ㆍ관리를 강화한다. 또, 각종 심의와 인허가 시 조건부여 및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실질적 추진방안을 단계별로 마련해 시행할 예정으로, 설계용역 및 원도급 공사에 지역의 용역사 및 건설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결과적으로 보다 근원적인 지역하도급율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건축 연면적 3천㎡ 이상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6일 저소득근로자의 연장·야간·휴일·경로수당(이하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은 최저임금 인상, 제조업-서비스업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추진된 것으로 비과세 대상 근로자 소득기준을 월정액급여 150만원 이하에서 19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대상 직종을 제조업 위주의 생산직에서 일부 서비스, 판매, 농림어업 등 단순노무종사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월보수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월수령액이 190만원을 넘더라도 비과세 연장근로수당(월평균 20만원한도)을 제외한 월보수가 190만원 미만이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제조업 생산직과 식당 종원업, 편의점 판매원, 주유소 주유원, 경비·청소원, 농림어업 노무자 등도 이 같은 혜택을 누리게 되어 약 5만여명 이상의 노동자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에 추가로 포함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