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는 6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한미 FTA 재협상 영향과 최근 철강통상 이슈’를 주제로 제9회 전남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선 김순기 ㈜포스코 광양제철소 상무, 김호남 목포상공회소 회장 등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미 FTA 재협상이 철강산업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통상협력실장은 “한미 FTA 재협상 시 철강산업 분야 가운데 대미 협상력을 가진 유리한 산업은 자동차, 가전과 관련된 품목”이라며 “미국의 특혜관세 및 수입규제가 심화 될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4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세계 최초로 기가스틸 전용자동차 강판공장이 준공되고 조선업계의 신규 수주 물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빛가람 혁신도시가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조성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모처럼 찾아온 좋은 기회를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각 유관기관경제단체의 적극적 참여와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내 응급환자 치료·이송을 담당하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이 준공됐다. 전북도는 6일 원광대학교 동문주차장 일원에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광수·조배숙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은 도비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16억 8천만원을 들여 2016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1월 사용승인을 마쳤다. 이착륙장에는 운항통제실을 비롯해 격납고, 이착륙장, 부품창고, 항공의료팀 대기 장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헬기의 신속한 출동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헬기는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 헬기로 전라북도는 2016년 6월 운항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300회 가까이 출동하여 귀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산업현장의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 사례와 참신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과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굴과 ‘아이디어’ 공모로 나누어 진행하며 보건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사례 발굴' 주요 제안분야는 기업 혁신 일자리 창출 사례, 일자리 질 개선, 일자리 인프라 개선 등이며, ‘아이디어 공모’ 주요 제안분야는 중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산업진흥 사업 및 정책지원 사업 등으로 산업현장의 일자리 창출 사례나 본인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서에 충실히 담아 e-mail, 우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제안과제는 진흥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부문과 ‘아이디어 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최종 우수 과제를 선정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20
(반려동물뉴스(CABN)) KOTRA는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동, 아프리카, 아세안 3개 신흥시장 주요기업을 초청해 ‘신흥시장 상생 경제협력 포럼·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남방정책’에 따른 아세안 지역과의 경제협력 확대, 중동·아프리카의 ‘산업다각화’ 가속화에 맞춘 상생 투자협력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흥시장과의 주요 경제협력 아젠다를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에 활용하기 위해 준비했다. 기계, 전기·전자, 유통, 의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해외초청 기업과 국내기업 60여개사가 참가했다. 총 100여건의 1:1 상담에서는 △현지 제조시설 투자협력 △프로젝트 공동추진 △기술 및 인력교류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건설중장비 공급업체 ‘부 함단 그룹’, 유력 식품제조기업 ‘모하메드 알 옴란 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제조설비 구축협력을 제안했다. 케냐 5대 에너지기업이자 동아프리카 최대 LPG 기업인 ‘하쉬 에너지’는 의료분야 신규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인력교류를 우리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중동의 경우 최근 5개월 새 40% 이상 유가가 오르고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는 2018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2017년(3,430억원) 대비 2.5% 증가한 총 3,517억원(행특회계 제외)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국회 예산심의기간에 이춘희 시장을 비롯, 시 지휘부가 국회 예결위원들을 방문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세종시 숙원사업인 국회분원 설치 예산(용역비 2억원)을 반영, 행정수도 완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정부예산에 편성된 내년도 세종시 주요사업으로는 ▲하수관거 정비(188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180억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95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89억원) ▲SB플라자(88억원) ▲하수처리장 확충(79억원) ▲시립도서관(57억) ▲지방하천정비(54억원) ▲아름청소년수련관(54억원), 소하천 정비(53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49억원) ▲공공급식지원센터(26억원) 등이며, 국회심의과정에서 국회분원 설치 용역비(2억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2억원)이 추가 증액됐다.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추가 확보된 사업으로는 ▲지역산업맞춤형 성장지원(11억원) ▲지역 SW기업 성장지원(7억원) ▲안전한 보행환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돼 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한 바 있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내년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게 돼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가수원~논산(29.3km) 굴곡구간의 선형을 개량하여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총 4,5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그동안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호남 고속화 신규반영 건의(2014.6),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서대전역 KTX 운행구간 축소 및 감편으로 인한 충청·호남권 7개 시·도지사의 호남선 고속화사업 필요성 공감 합의문 채택(2015.4), 지역주민, 호남향우회, 대전경제 및 시민단체 건의서 제출(2016.3),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관계기관 협의안 제출(2016.4) 및 중앙부처와 지역정치권 방문 설명 등 과정을 통해 제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되었으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원이 반영되기에 이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6일 국회본회의에서 의결된 2018년 정부예산에 대전시 국비 사업비가 신규 14개 사업 260억 원(총사업비 8,589억 원)을 추가 증액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보다 1,723억 원(6.5%↑) 증가한 2조 8,200억 원 규모로, 당초 확보 목표액 2조 7,800억 원보다 400억 원이 많은 규모다. 특히, 금번 국회 증액 심의과정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김택수 정무부시장 등을 필두로 시 공무원과 여야 구분없이 지역국회의원(가나다순/ 박범계.박병석.이상민.이은권.이장우·정용기.조승래)이 공조해 활동을 펼친 결과, 옛충남도청사 매입등 장기간 해결하지 못했던 숙원사업비 대부분 반영하였고 4차산업관련 사업 등 지역발전 사업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모든 지역인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정부 및 국회활동에 총력을 결집하여 이뤄낸 결과이어서, 향후 시장 권한대행체제에 대한 시민들의 시정 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역발전 기대를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심사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충남도청 이전 후 지역 내 최대 현안 사업이었던 옛충남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도 광주시에 대한 국비지원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조 7803억원보다 31건 1940억원이 증액된 1조974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1조8292억원보다 1451억원(7.9%)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54건 1125억원이며, 계속사업 187건 1조8618억원이다. 이같은 성과는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치밀하게 준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 국회가 예산 뒷받침으로 응답해준 것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재정을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추가사업으로 경전선(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은 총 2조304억원 규모의 초대형 SOC사업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당초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나, 경제적 논리보다 지역 낙후도, 국토 균형발전 필요성 등을 중앙정부와 정치권 등에 설득한 결과 기본계획 수립비 48억원이 반영됐다 라이다 융합산업 상용화 기술지원은 총 17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자율 주행차.로봇.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 기본연구비 3억원, 가상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가 12월 6일(수) 2017년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삼성동 140-32번지 외 2필지(1,578.3㎡)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됨에 따라 다음 절차인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삼성동 청년주택은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의 선릉역 역세권에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청년에게 공급하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 지역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이후 강남구에서 건축허가를 받아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1월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제도 개선 내용을 반영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파주 운정, 행복도시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공모를 8일(금)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 임대료를 주변 시세 이하로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하여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택지 공모 2곳의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① 파주 운정 F1-P3 구역 대지면적 12,209.7㎡인 주상복합용지(주거·상업비율 7:3)로, 전용면적 60㎡ 이하, 60~85㎡ 아파트 500호를 공급할 수 있고, 상업 부분에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등을 계획할 수 있다. 사업지는 운정역(도보 1분)이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제1·2자유로 등을 통한 서울 왕래가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중소형 공장이 다수 위치해 임대수요도 풍부하며
(반려동물뉴스(CABN))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베리타스 2017 GDPR 보고서: 3장(Veritas 2017 GDPR Report: Chapter 3)’을 발표하고 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이 전 세계 기업 문화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71%가 데이터 정제화(data hygiene)를 개선하고 데이터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책임 이행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베리타스 2017 GDPR 보고서: 3장에 따르면 88%의 기업이 직원 교육, 보상, 처벌 및 계약 등의 형태를 통해 직원들의 GDPR 정책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거의 절반에 달하는 기업(47%)은 GDPR 정책 의무 사항들을 고용계약서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계약상 명시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41%의 응답자는 GDPR 정책을 위반한 직원에게는 직원 징계 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며, 25%는 위반 사실이 확인된 직원에게 상여금을 포함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강원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오는 12 ~ 13일 양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17 Korea MICE Alliance 컨퍼런스 및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관광공사는 그간 동 행사를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에는 한국 MICE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업계, 학계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며,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 행사에서는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하고, 컨퍼런스도 개최하여 한국 MICE 산업 주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미래산업 기술 트렌드와 MICE’를 주제로 한 딜로이트컨설팅 정성일 부사장의 기조강연, 그리고 한국MICE관광학회 주관 ‘MICE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포럼이 이어진다. 아울러, 세계관광기구 카를로스 보겔러 사무차장이 세계 관광트렌드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