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부채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전용 은행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동구 구시청 사거리에 위치한 ‘청년드림은행’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드림은행은 학자금 부담과 취업난으로 가중된 청년부채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청년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은행 등 금융관련 기관이 청년들에게는 문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지원공간을 마련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청년드림은행에서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한 상담과 지원정책 연계, 긴급생활비와 청년비상금 통장 지원, 경제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단편적으로 산재된 금융지원 정책들을 효율적으로 모아서 청년들에게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광주청년 금융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네트워크의 협력사업을 드림은행으로 집중시킬 계획이다. 드림은행을 찾아오는 청년들은 원스톱으로 다른 기관과 연계된다.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정책은 지역청년,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TF협의체의 의견을 모은후 토론회 개최, 실태조사 연구 등을 통해 방향과 세부내용을 수립했다. 청
(반려동물뉴스(CABN)) KOTRA는 美 제재해제에 따른 수단시장 특수선점 첫 마케팅으로 내년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카르툼 국제박람회(Khartoum International Fair)에 한국홍보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수단은 지난 10월 12일부로 미국으로부터 20년째 받아온 경제제재가 풀렸다. 단기적으로는 외화금융거래 재개, 수출입 활성화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는 투자유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도 높다. KOTRA에 따르면, 해제 발표직후 현지 바이어들은 수입 확대, 품목다양화 의사를 적극 표명했다. 또한 아랍권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비즈니스 사절단이 수단 카르툼을 방문, 경제재건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해제효과 선점을 위한 노력을 경쟁적으로 하고 있다. KOTRA는 제재해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카르툼 국제박람회(국박)를 수단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해외마케팅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3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수단 최대 종합박람회로 20여개국 650여개 부스가 참가해 15만 명의 참관객을 맞는다. 한국 외에 독일, 이태리, 체코, 사우디 등 7개국에서 국가관을 설치한다. KOTRA 한국홍보관에서는 희망기업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 6층 HUG 대강당에서 ‘주택도시기금 출자·융자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금융지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부산드림아파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자 등 관계자들에게 건설자금 융자 등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 11월 29일자 정부에서는 생애단계별 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과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공적주택 공급정책을 담은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도 로드맵과 연계하여 임대아파트 건설자금 출자·융자를 전담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택도시기금과 관련하여 주택건설사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금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부산드림아파트 정책 등 임대아파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설명회는 △ 부산에 소재하는 금융자원(기금 및 보증) 소개 △임대아파트 사업의 출자 및 건설자금의 융자상품 설명, 기금지원 신청방법 안내 △ HUG 보증 및 분양아파트의 PF 지원과 Q&A 등 순서로 진행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청년계층의 주
(반려동물뉴스(CABN)) 비즈니스북스가 세계 NGO들이 주축이 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미래 싱크탱크인 ‘유엔미래포럼’이 매년 발간하는 ‘세계미래보고서’(State of the Future)의 2018년 최신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리즈가 ‘미래 세대’에 초점을 맞춰 장기 전망서로서 20~30년 후의 거시적 트렌드를 짚어봤다면 ‘세계미래보고서 2018’은 좀 더 현재에 집중하고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포맷을 버리고 이러한 변화를 꾀한 이유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나 빨라지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박영숙 저자는 ‘미래는 기술의 변화에서 온다’고 말한다. 건물 하나 없이 호텔 업계를 무너뜨린 에어비앤비, 운송회사가 아니면서 택시를 연결시켜주는 카카오택시, 지점도 직원도 없는 은행 케이뱅크, 1인 가구 증가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달앱 등을 떠올려 보라. 기술이 세상에 등장하면 사람들은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그 기술에 적응하며 순식간에 사회를 바꿔놓는다. 지난 20~30년 동안의 변화보다 최근
(반려동물뉴스(CABN)) 정리해고, 명예퇴직 등 불안정한 직장 생활 등으로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104명에게 ‘창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4.9%가 ‘한 번쯤은 창업에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답해 대다수가 창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직장 생활 중 실제로 창업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45.5%가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창업을 하고는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24.5%), 현재 직장 생활과 창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11.5%)는 답변도 있었다. 실제로 창업을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있었으며(10.5%), 창업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답변은 8.1%로 다소 낮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창업을 고려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응답자의 25.9%는 정리해고, 퇴직 등 직장 생활의 불안정성을 꼽았으며 직장 생활을 하는 것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 역시 23.1%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15.9%), 직장에서 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와 서울시,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 간 가맹분야 최초로 합동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치킨, 커피, 분식 업종의 30개 브랜드(업종별 10개) 소속 가맹점 2,000곳을 방문하여, 각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내용 중 가맹희망자의 창업 의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맹금, 가맹점 평균 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개 항목이 실체와 부합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정보공개서란 가맹점주가 가맹점 운영 시 부담해야 하는 비용, 가맹본부가 가맹점 영업 활동을 제한할 수 있는 사항 등 가맹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은 문서이다. 가맹본부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14일 전 이전에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해야 한다. 자신이 가맹본부에 지불하고 있는 가맹금의 종류가 모두 정보공개서에 기재되어 있는지에 대해 가맹점주 중 74.3%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조사 대상 30개 브랜드 모두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구입 강제 품목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취하는 차액 가맹금에 대한 내용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고 있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맹점주들이 정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 13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천시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4,885억원을 들여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0만9892㎡ 부지에 2021년 12월까지 4,466세대, 1만 2,059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건설용지는 30만 4,504㎡, 상업.업무시설, 도로, 공원,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용지는 30만 5,388㎡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은 분양아파트 3,174세대, 임대아파트 1,109세대가 건설될 계획이며, 근린공원 등 공원·녹지율이 전체 사업지구의 19.5%에 달해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시청주변의 부족한 행정지원 업무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용지, 초등학교, 공원 등을 갖춘 계획적인 택지개발사업”이라며 “이천시청과 이천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과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일자리 정보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관공서가 아닌 시민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마련한 시민들의 일자리 희망 공간인 「잡스(Job's)인천」이 12월 12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고용복지센터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잡스인천 홍보 서포터즈 청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2부에서 진행된 「잡스(Job's)인천」 개소기념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유정복 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잡스인천의 운영 계획을 알리고, 초대 게스트인 구자명과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으로 「잡스(Job’s)인천」은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일자리지원정책을 알리고 맞춤형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등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통합적 일자리 소통공간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나침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스터디룸, 세미나실, 상담실, 휴게공간으로 꾸며지며 진로컨설턴트 3명이 상주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 수출이 2014년 300억불 돌파 이래, 4년 연속 연평균 9.6%의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올해에는 대망의 400억불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사드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천 수출을 주도한 관내 수출기업들과 수출의 탑 및 정부유공자와 함께한 ‘2017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를 12월 1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형 시의회의장, 박창수 인천기업협의회 고문 등 관내, 수출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수상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인천 수출기업은 첨단 PCB를 생산하는 ㈜제이스텍와 반도체 패키징 및 소자부품을 생산하는 제이셋스태프칩팩코리아가 5억불 수출탑 등 모두 68개 업체가 수상했다. 또한, 철탑훈장을 수상한 ㈜동보 등 29개사 임·직원이 정부 훈장·표창을 받았다. 인천 수출기업 중, 최고의 수출성장을 기록한 4개 수출대상 기업에 대해서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됐다. 지난 4년간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평균 9.6%의 높은 수출증가세를 지속해 오고 있는 인천수출은 지난해 14.8% 전국 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2일(화) 자동차 모터 전문회사인 만도브로제(주)가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이상열 만도브로제(주) 대표이사,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성금은 만도브로제(주) 직원들이 1년간(2016.12월~2017.11월) 모금한 급여우수리로 인천공감복지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했다. 전달된 504만원의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생계지원 등이 필요한 14가정에게 1년동안 매월 3만원씩 지원된다. 만도브로제(주)는 연수구 송도에 소재한 ㈜만도와 독일 Brose이 공동 합작한 자동차 모터 전문회사이다. 지난 11월 27에는 IFEZ 입주업체들과 저소득층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열 대표이사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사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가 위용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의 주탑 60m와 15개소의 수상 교각을 설치 하고, 교각과 교각을 연결하는 총 9개의 대블럭 거더(Girder, 교량 상부구조물) 중 3개를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드컵대교는 지난 2010년 3월말에 착공하여 2017년 12월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월드컵대교 상판을 구성하는 거더는 모두 전남 신안에 소재한 강교제작공장에서 길이 14m, 폭 31.4m, 높이 3m, 130~290톤의 소블럭으로 제작되며 서해~경인아라뱃길~한강을 잇는 해상으로 가양대교 인근 강교조립장까지 운반해 온다.(총 370㎞ / 약 50회) 거더를 공사 현장에서 직접 조립·제작하지 않고 완성품을 해상으로 바로 운반함으로써 교량 품질을 높이고 현장 도장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인 문제와 육상(도로)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교 상판 공사를 위한 블럭은 육상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게 조각(도로법 규정에 의
(반려동물뉴스(CABN))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즐거운이 CJ E&M의 모바일 쿠폰 서비스인 쿠투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즐거운은 그간 모바일 쿠폰 인기 브랜드 및 독점적 브랜드 확보를 모색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하여 빕스, 올리브영, 차이나팩토리, 투썸플레이스, CGV, 제일제면소 등 CJ 계열의 인기 브랜드를 확보하여 270개 이상의 브랜드와 제휴하게 되었다. 임관웅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독점적 브랜드를 추가 확보함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쿠폰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품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또한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2일자로 CJ E&M 쿠투 사업의 모든 권리와 책임을 즐거운이 승계함에 따라 즐거운이 입점 판매 중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티몬, 위메프, G9, 옥션, G마켓, ONE스토어 등의 선물하기 서비스 상품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