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2월 1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신청한 노조전임자 허가 요청 33명(16개 교육청 27명 및 본부6명)에 대하여 불허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교조는 법적 지위와 관련한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 중으로, 그 재판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고, 이로 인해 노조 전임허가를 불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전교조와 지속적인 대화와 이해 속에서 교육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쉽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면서 전교조에 많은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2일(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함께 한-중 평창 정보통신기술비즈니스 포럼을 평창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 ICT기업의 우수한 제품·기술력을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선보이고, 과기정통부 소속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알리바바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강릉 ICT홍보관’에 입주한 중소 ICT기업 등 유망 ICT기업 11곳이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대상으로 우리 ICT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뽐냈다. 가상현실(VR)·증가현실(AR) 콘텐츠를 제작하는 VR미디어(대표 정우락),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차원 입체영상 홀로그램을 제작하는 쓰리디팩토리(대표 임태완) 등의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특히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의료영상을 진단하는 루니트 등 6개 기업은 포럼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세계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한편 우본은 우체국쇼핑을 알리바바 그룹과 연계하여 국내 우수 농수산품의 중국 판매를 지원하는 방안 등 전자상거래와 금융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 ICT기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을 2월 13일(화)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IoT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육성하고자 올해에 약 94억 원을 지원한다. 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IoT 중소·중견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의 시장진출 상용화를 지원한다. 공공부문, 산업현장,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 역량, 수행방법의 적절성,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20개 과제 내외를 신규로 선정(76억원 규모)할 예정이다. 또한,2017년도 지원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스는 시장에 조기
(반려동물뉴스(CABN))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금일 05시 0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기상청 발표 기준)관련, 현재까지 원자력발전소(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및 연구용 원자로 포함)의 안전에는 이상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지진경보가 발생하거나 수동정지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진앙지에서 42km 떨어져 있는 월성원전은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치(0.01g) 미만이어서 계측값이 기록되지 않았으며, 다른 원전에서도 지진경보 설정치 미만으로 기록되었다. 원안위는 지진발생 직후 국내 가동 중인 모든 원전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원안위 본부 및 지역사무소에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정민 위원장은 원전 안전점검 및 향후 여진발생 등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군복무 중 폭언과 모욕, 따돌림으로 인해 우울증이 생겨 자살에 이르렀다면 국가유공자로 등록 인정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국가보훈처가 군 부대에서 자해행위로 사망한 병사의 국가유공자 등록 등의 신청을 거부한 처분은 잘못이므로 이를 취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체류 중 군복무를 위해 귀국해 지난 2012년 강원도 소재 부대로 배치 받은 A씨는 부대에서 폭언, 모욕, 따돌림 등을 당하던 중 자해를 시도해 부대에서 관심병사로 관리되고 있었다. 그 후 A씨는 우울증 소견을 받고 민간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뒤 2013년 부대에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장은 A씨를 관심병사로 특별관리 해왔고 A씨가 당한 따돌림 등의 정도가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극단적인 심리적 압박을 주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또 A씨의 평소 태도를 볼 때 군 복무가 아닌 개인적인 문제로 자살한 것으로 보여 A씨 사망이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관련 가혹행위 등에 원인이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해 1월 A씨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신청 등을 거부했다. 이에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효과적인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부정청탁 Free, 봐주기 Free, 민관유착 Free, 눈먼 돈 Free’의 「청렴정책 4대 Free」아젠다를 기반으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13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될 2018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전달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4대 Free」아젠다에 기반한 중점 추진과제를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1300여개 공공기관 감사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부패인식지수(CPI)는 53점으로 10년째 정체를 보이고 있다. 또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인사, 예산집행 및 부당한 업무지시 등 내부업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에서 국민권익위는 부패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체계적 전략과 대책을 담아 2018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우리사회의 뿌리 깊은 부정청탁 관행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 부정청탁 빈발분야의 유형을 분석하여 다각적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각급 기관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금지법상 농수산가공품(예: 홍삼, 주스 등)의 선물(10만원 이하) 포함 여부에 대해 2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소관부처가 관련 법령에 따라 최초재료의 함량이 50%를 넘는 것으로 인정하면 선물에 포함된다”고 해석한다고 밝혔다. 관계기관(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은 9일 후속 회의를 통해 “농식품부, 해수부가「농수산물 품질관리법」등 관련 법령을 종합해 원료 또는 재료가 50%를 넘는 것으로 인정하는 경우라면 10만원 이하의 선물에 포함 가능”하도록 기준 적용 소관 부처를 명확히 하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는 설 연휴기간에도 평시와 같이 국립묘지 안장업무를 수행하고,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국립묘지 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 시 보훈병원과 지정 위탁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 진료체계를 마련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진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각 국립묘지에서는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묘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영천·이천·산청호국원에서는 설 당일 구급대원 및 구급차량이 원내 대기할 예정이며, 각 국립묘지에서는 유사시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각 국립묘지 별로 임시 주차공간 확보, 교통 안내요원 배치 및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여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2대에서 3~4대로 증편 운행하는 한편, 대전광역시와 협의하여 대전현충원 경유 2개 시내버스(102번 20대, 107번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2일(월) 오후, 농협하나로클럽(서울 양재점)을 방문해, 설 명절대비 성수품 공급현황과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의 공급현황과 농축산물의 가격을 점검하고, 특히 설 명절 주요 과일, 채소, 고기류 등 소비자 관심이 많은 농축산물의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농식품부 차관보로부터 설명절 농축산물의 수급안정 계획을, 농협유통 대표로부터 농협의 하나로클럽 유통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우리 농수산물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농수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농수산물 가격 통계수치와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가 일부 차이가 있는데 이것이 일치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소비증가 혜택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도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하나로클럽 과일, 채소 축산물 매장을 방문하여 가격, 매출 현황, 소비자의 장바구니 체감물가
(반려동물뉴스(CABN)) 낙연 국무총리는 2월 11일(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대응을 철저히 하도록 긴급지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 관계기관장은 지진상황,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 대응하고, 특히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기상청장은 주민들께서 동요하시지 않도록 지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이번 지진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전담인력은 지진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여러분이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기 바랍니다. 그러나 나만을 위한 길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유니스트(UNIST)는 2009년 3월,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출발해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유니스트는 9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 2017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이 발표하는 ‘2017 라이덴랭킹(해당 분야내 상위 10% 피인용 논문수 평가)’에서 국내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변호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대통령 문재인은 제 개인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대통령 문재인은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준 수많은 ‘우리’의 다른 이름입니다.”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유니스트 최초의 학생창업기업의 성공사례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청년 취업난 극복 및 일자리 창출’ 에 두고 ‘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희망울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희망울산 만들기’를 목표로, ▲민관 협력 구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우수중소기업 홍보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추진 전략으로 10개의 세부 추진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추진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 MOU 체결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지원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캠퍼스 리쿠르트 투어 ▲청년 일자리 한마당(청년 JOB 드림페어) ▲청년 취업 지원 캠프 운영 ▲청년구직자 자기PR 콘테스트 ▲‘청년 일자리서포터즈단’ 운영 ▲대학생 봉사단 활동 연계 청년취업지원사업 등이다. 주요 사업별 추진 현황을 보면,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공공기관·기업 지원기관·경제단체 등 16개 기관·단체(4,013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