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정책 및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해양레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과 ‘제1회 해양레저 웹툰 공모전’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특)한국마리나협회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해양레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관련 정책 상품 및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작년부터 추진되었다. 1회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만든 상품인 ‘속초 요트단풍 여행상품’은 올해 추석 연휴에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회 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레저 및 마리나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창업 홍보 아이디어’이며, 해양레저 분야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첫 개최되는 ‘해양레저 웹툰 공모전’은 자칫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정책을 만화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일(수)까지 3일 간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에 참석하여 동북아 항만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회의는 세계 8대 컨테이너 항만이자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동화 터미널을 갖춘 중국 청도에서 열린다. 우선 1, 2일차에는 김창균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을 비롯한 3국 정책 담당자가 참석하는 회의를 통해 ‘지능형(스마트) 항만’ 추진현황 및 한·중 · 일 공동연구과제 진행 상황을 논의하며, 3일차에는 학술 행사(항만심포지엄)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의 주제인 스마트항만은 4차 산업의 주요 기술을 접목하여 지능화 · 자동화된 설비를 갖춘 항만으로, 각국은 항만 관련 정보 연결성 강화 및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주요 항만 터미널에 야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의 스마트 항만구축 전략 마련도 추진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항 등 주요 항만에서의 하역자동화 시스템 구축 현황과, 선박육상전력공급설비(AMP) · 배출가스제한구역(ECA) 설정 등 항만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항만 동향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한 ·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 축산시험장은 시험장 내 한우 암소사육에 ICT기반 사물인터넷기술 접목으로 스마트축산을 시범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한우의 질병 조기감지 및 번식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국 축산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번식·분만 및 질병관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이상개체에 대하여 사전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ICT기반 관리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내 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된 관리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IoT전용 ‘LoRa(저전력무선칩)’망을 활용해 반경 2km 이내에 있는 소의 이력과 생체정보를 실시간 확인하여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농장주가 그 결과를 토대로 소의 질병징후, 발정탐지, 수정적기 예측 및 분만징후를 편리하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과거 농장주의 경험과 부단한 노력에 따라 번식우생산성의 성패가 좌우되는 것에 비해 혁신적이다. 본 시스템은 소에 IoT통신 모듈이 부착된 바이오캡슐을 경구투여하면 소의 반추위에 머물러 있으면서 소의 체온 변화패턴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소의 건강이상, 발정지속 및 분만징후를 미리 알려준다. 가령 38.5도가 소의 정상체온이라면,
(반려동물뉴스(CABN))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국내 나노산업 육성을 위한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나노피아 2017)’가 8일부터 1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노피아 2017에는 나노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우수 연구자 간 성과와 기술교류를 위한 학술대회, 나노기술 상용화를 위한 응용제품,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등을 전시?소개하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학술대회에는 나노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이정수 소재기술원장이 기조강연을, 포르투갈 국제이베리안 나노기술연구소 라스 몬테리우스 소장이 나노소자 및 공정분야 강연을 한다. 또 나노재료·에너지 및 분광분야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드 키살리우스 교수가, 나노바이오 및 나노의학분야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종핑 첸 교수가 각각 대중강연을 하는 등 미국·일본 등 8개국 19명의 해외 초청 연사와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교수 등 국내 전문가 16명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100대 정부 국정과제「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부터 ‘경남 가야사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삼국 위주의 고대사 연구에서 소외되고 잊혔던 제4의 제국 ‘가야국’을 재조명하고 본격적인 가야사 연구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전국 가야유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남도가 가야사 복원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영·호남 화합과 소통의 단초를 마련하고, 찬란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다양성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여러 소국들과 연맹을 통해 소통과 협치를 이룬 고대가야의 정신을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 역사상 최초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국제결혼 등 개방성과 다양성, 소통을 대변하는 가야역사문화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경남하면 가야를 떠올릴 수 있는 경남 대표 브랜드화와 관광자원화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내년 3월부터,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720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가야사 아카데미’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고, 향후 민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가야사 특강과 유적답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 출신 황영조 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 기념 및 강원마라톤의 도약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제26회 강원 역전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8일(수) 오전 10시 삼척시청 앞 행사장에서 시작된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남·여 및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간별 이어달리기(삼척출발~강원도청 도착)로 펼쳐지는데, 총 경기구간은 372.1㎞(주로 82.8㎞, 차량 289.3㎞)가 해당된다. 대회 1일차 첫 스타트를 끊는 삼척시에서는 시내일원 2개구간(삼척시청 사거리, 현충공원입구 횡단보도)에서 진행되며 해당구간 이어달리기 총거리는 7㎞이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선수선발, 차량통제 및 선도차량 지원, 의무반 및 구간 식수대 설치, 구간별 시민 선수응원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고밀도 대량배양 매뉴얼’을 발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매뉴얼을 통해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해 수산피해를 일으키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발생 메커니즘 구명, 친환경 구제물질 연구, 어류폐사 기작 구명 등의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코클로디니움 대량배양 기술을 2014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여, 2015년 중밀도(5,000개체/㎖)로 500리터 배양에 성공하고, 2016년 고밀도(10,000개체/㎖)로 500리터 배양 기술을 개발해, 현재 대량 배양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용으로 분양하고 있다. 코클로디니움은 세포가 약해 인위적인 배양이 어렵고 다른 생물로 인한 오염도가 높아 고밀도 배양을 위해서는 최적의 배지 조제법, 대량 배양용기선별 및 배양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박성욱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적조로 인한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밀도 적조발생 상황에 대비한 연구가 연중 지속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유해 적조생물의 고밀도 대량 배양기술을 개발하여, 배양체 분양과 배양기술 보급으로 적
(반려동물뉴스(CABN)) 제41대 국립수산과학원 서장우 신임원장이 11월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서장우 신임원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 수산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산생물학 석사, 전남대에서 수산과학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6년 제22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과 수산정책관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수산정책실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동안 수산행정 외길을 걸어왔다. 서장우 원장은 뛰어난 기획력과 소탈한 성품, 합리적 리더십으로 해양수산부 조직 내부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폭 넓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과 함께 가는 연구개발,현장 애로 해소에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로 안팎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유정복 인천시장은 2018년도 시 예산(잠정안)이 올해보다 8.5% 늘어나 처음으로 9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 동안의 재정건전화 성과를 300만 시민께 드리고자 내년 예산을 시민 행복과 공감이란 시정 방침에 따라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편성 전 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재정 확보와 정책의 일관성·지속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공감복지,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 시민편의와 직결된 SOC사업 등의 예산이 크게 늘어났다. 내년 예산은 올해 8조3천166억원보다 8.5%인 7천105억원이 늘어 9조271억원으로 짜여졌다. 이 가운데 일반 회계는 6조5천645억원으로 4.2%, 특별회계는 2조4천626억원으로 22.2% 각각 늘었다. 사회복지예산이 올해보다 무려 21.3% 증가한 2조8천774억원, 대중교통 28.7% 는 1조14억원, 환경분야 16.3% 늘어난 8천565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원도심의 도로·주차장·공원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촌공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평미군기지 관련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 올 캠프마켓, 어디로 갈 것인가’란 주제로 진행된다. 과거의 역사는 한만송 캠프마켓저자, 현재의 환경 문제는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미래 공원의 비전은 김아연 시립대학교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역사, 환경, 공원 분과별 토의를 거쳐 캠프마켓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컨퍼런스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부평미군부대의 역사와 의미를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전시회를 열고, 미래 공원에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을 모으는 시민참여행사도 함께 가질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일 열린 제3기 4차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에 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27일 환경부에서 캠프마켓 부지 내부의 환경조사 결과를 한·미간 합의를 거쳐 공개함에 따라 토양정화 방법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시민참여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인천시에서 정책에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지난 11월 3일 시청에서 제19회 건축위원회 심의를 열어 연제구 연산동 부산드림아파트(이하 드림아파트) 제1호 사업계획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내용은 △ 지상24층, 연면적 9,300㎡, 임대주택 108호의 규모 △ 임대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감정을 거쳐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 △ 다자녀가구 등 일반 30%, 청년계층 70%로 임대 △ 부산시와 연제구는 청년층 주거안정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주거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드림아파트는 젊은 계층과 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부산시의 공공임대주택 정책 중 교통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부산시가 통 크게 규제를 완화하여 부산의 젊은 계층에게 고품격의 저렴한 민간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부산드림아파트 제1호 사업으로서 지하철 연산역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적인 규제완화 내용으로는 법령상 용적률을 상한까지 완화하고, 상업지역내에서 건축물 최고높이를 완화하는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편하게 하는 대신, 사업자는 청년계층에게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8년간 임대하는 조건으로 부산시만의 주택정책을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1월 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자체 공무원, 악취배출사업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악취저감 워크숍’을 부산환경보전협회·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부터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출시설악취의 효율적 저감 방안, 악취 민원발생 원인별 대응 방안, 염색공단 악취저감 기술 및 대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공단지역 악취관리 방안'에 대하여, 그 외 전문가들은 악취 민원발생 원인별 해결방안과, 염색공단지역의 악취저감 기술 및 대책을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늘날의 악취관련 민원은 공장지대 인근에 대규모의 아파트단지가 입주함으로써 발생되는 민원이 대부분이며, 특히 주민의 기대수준 증가에 따른, 체감악취와 법적기준치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이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정책을 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차원에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