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으로 기습폭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별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폭설로 심각단계가 되면 철도 및 항공분야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상황실장 : 도로국장) ’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고갯길·응달구간 등 사전에 지정된 취약구간에 장비 및 인력 등을 사전 배치함은 물론,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중점 관리한다. 제설제 381,844톤, 장비 5,922대, 인력 6,124명을 확보 하였고, 취약구간의 신속한 제설 및 결빙예방을 위해 염수분사시설을 확충(793개소)하였다. 또한, 제설 창고 및 대기소 734개소 운영으로 원거리 지역의 제설작업도 차질이 없도록 하였고, 도로 이용자도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영일만항을 16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시찰 및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항만시설 복구 등을 지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16일(목) 오전 9시경 영일만항 민자부두에서 피해상황을 브 리핑 받고 피해현장을 시찰하면서 정밀안전진단 진행 상황을 점검한 다. 이어 10시경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중앙대책본부(행정안전부)와의 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유사시 비상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피해가 발생한 항만시설에 대한 복구를 조속히 추진하여 국민들의 항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현재 (11월 15일(수) 19시 기준) 파악된 주요 피해상황은 영일만항 일반 및 컨테이너부두 안벽 침하 (최대 10cm) , 컨테이너부두 에이프런 이격 (약 6cm) 등이며, 응급조치로서 부두 하역작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하역 재개 여부는 정밀안전진단 점검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제주 차귀도 서방 30해리(60km) 해상의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을 13일, 14일에 각각 나포하여 압송 및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그물코 규격 등을 준수하여 조업하여야 하고, 대한민국 수역에서 활동하는 동안의 모든 어업활동 내역을 보고하여야 한다. 13일 나포된 어선은 우리 수역에 들어온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조업하여 참조기 400kg을 불법 어획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14일 나포된 어선은 그물코 규격을 위반하여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그물코 43mm)을 사용하여 참조기 70상자(1,400kg)와 잡어 17상자(340kg)를 불법 어획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어선은 기상악화를 틈타 단속이 취약한 새벽 시간대에 조업을 하다 국가어업지도선이 접근하는 것을 인지하고 1시간 이상 도주 후 검거되었다. 지일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참조기 주 조업시기(10월말~ 12월초)가 시작되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불법조업이 자주 일어나는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골든씨드 프로젝트(Golden-Seed)를 통해 생산한 ‘황금넙치’가 지난 9월 캐나다에 수출된 데 이어, 이번 달 중 중국과 필리핀으로도 수출된다고 밝혔다. 황금넙치는 짙은 갈색을 띠는 일반 넙치와 달리 일정 크기 이상(중량 2~3kg이상)으로 성장하면 몸 전체가 화사한 황금색을 띠는 체색 돌연변이로, 자연에서는 수백만 분의 1 확률로 드물게 발견된다. 해양수산부는 일반 넙치보다 1.5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황금넙치를 양식용 품종으로 특화하기 위해 골든씨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프로젝트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영어조합법인 해연’은 자연에서 발견한 황금넙치 암수 개체끼리 교배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교배를 반복하여 태어난 양식 1세대에서는 약 20%의 확률로 황금넙치가 나타났다. 또한 체색이 황금색을 띠는 시기(중량 1.0kg 이상)도 부모 세대(중량 2~3kg 이상)에 비해 훨씬 빨라졌다. 영어조합법인 해연은 2015년 4월 부화한 양식 황금넙치 1세대를 이용하여 2016년 8월 양식 황금넙치 2세대를 생산하였다. 그 결과, 2세대는 1세대보다 황금빛 체색이 나타나
(반려동물뉴스(CABN)) 제13차 호남호남미래포럼 개최…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기조 강연 ‘청색기술(blue technology)’이 미래전략산업…정부의 관심 촉구 명절에 고향 가는 길은 평소보다 더 많이 막힌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도 맘 편하게 기다리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고향의 향취를 가슴으로 벌써 느낀다. 그것이 고향이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단풍 한 잎을 보아도, 잘 익은 감 홍시 하나를 보아도 벌써 고향산천 뒷동산에 있는 그 모습들이 페이드인 되어 오는 것이다. 고향의 발전상 위해 중지를 모으고 그것을 설계도에 옮겨 현실화해보려는 노력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거대한 강물처럼 도도하게 고향 발전과 나라발전의 방향키를 돌려보려는 열정 모임이 바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옥 대한민국예술원 제35대 회장, 이하 호남미래포럼)’이다. 호남미래포럼은 어느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국가의 미래 개척에 지혜를 모으고 지속 가능한 노력으로 고향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호남미래포럼에서는 매월 1회의 포럼개최를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이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관계로 대부분
(반려동물뉴스(CABN))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VTV현대홈쇼핑’ 한류 열풍으로 1천억원을 탈환! 한류 열풍으로 1천억원을 탈환을 목표로하는 ‘VTV현대홈쇼핑’ (류재준 영업본부장) 은 현대홈쇼핑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Vietnam Television)의 자회사인 ‘VTV Broadcom(방송기술업체)’, ‘VTV Cab(유선방송 사업자)’이 각각 50:25:25의 비율로 출자한 회사다. ‘VTV현대홈쇼핑’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 상품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라네즈BB크림, 플루 스크럽, 에코라믹 후라이팬, 썬라이즈 저장용기, 콘스타 블렌더, 세제혁명 등 국내 유명 K-뷰티 상품과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베트남 인구의 45%인 4천100만명에 이르는 인터넷 사용 인구를 공략하기 위해 현지 온라인 쇼핑몰(vtvhyundai.vn)도 동시에 오픈했다. 베트남 간편결제 시스템인 ‘원페이’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현대H몰 글로벌관과 제휴해 현대백화점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VTV현대홈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해외 각국 바이어를 국내로 직접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2017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14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총 25개국의 80개 바이어사가 458개 국내 중소기업과 만나 총 1300회 이상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품목은 섬유·패션·뷰티·생활소비재 분야에서 기계·도로교통장비 등 제조 분야까지 광범위하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다수의 전시판매관을 배치하여 바이어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시현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각종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이 비용부담 없이 해외바이어를 만나 현지 시장의 요구사항 등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참여 중소기업은 이번만남을 일회성으로 여기지 말고 해외 비지니스 관계 형성에 지속 노력하여 해외시장 개척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사업(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과 관련하여 ‘재정비촉진지구 사업화 방안 수립 및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추진 기본구상·사업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장기간 사업이 정체 된 동인천역 주변지역에 대하여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 등 대외적인 여건을 활용하여 부분개발 및 도시재생 연계방식으로 LH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협업 사업추진을 위한 최적의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용역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건축가 이은경〔EMA건축사사무소(주) 대표〕씨를 위촉하고, 용역 전 과정의 총괄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은경 건축가는 네덜란드 건축사(SBA), 2015 젊은 건축가상(문화체육관광부) 수상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용역은 주민의견 수렴 등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사업화 방안 등을 신속히 검토하고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6월께 완료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오은 11월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8층 보드룸에서 전세계적으로 약 3,900여마리 남은 천연기념물(제205-1호)이자 IUCN(세계자연보호연맹)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1급인 저어새와 먹이터인 갯벌 등 서식지 보전을 위하여 인천과 홍콩 간 협력의 장인‘20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저어새네트워크와 EAAFP 인천·경기생태지역 태스크포스에서 주최·주관하며, 환경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EAAFP 사무국,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서 후원한다. 전체 일정으로는 11월 16일(목) 16시0부터 2017 습지와 이동물새 보전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발표회가 G타워 8층에서 열린다. 다음날인 17일(금) 9시 30분부터 본 행사인 20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및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한 국제행사로 홍콩관계자, 학생, 전문가 등 여러 분야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 및 개발부서의 공무원이 참여할 계획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 삼척의 항구문화를 내포하고 있는 나릿골의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관광객 증가와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하여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은 11월 17일(금) 오전 11시에 나릿골 진입광장 주차장에서 주요인사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사업은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오감이 피어나는 감성마을로 주거경관 통합디자인, 오감체험 특화공간 조성을 ▲웃음이 번지는 감성마을로 나릿골 진입광장, 감성 전망대, 숙박. 체험공간을 조성하며 ▲마지막으로 걷고싶은 감성마을로 재미가 있는 보행길과 감성으로 통하는 길 등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총사업비는 4,011백만원(국비 1,833 도비 550 시비 1,628)을 투자하여 2018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1단계 사업은 1,615백만원으로 2017년 11월 착공하여 2018년 5월에 준공예정으로, 주요사업은 길, 난간, 지붕, 석축 등 공공편의시설과 진입광장, 전망쉼터, 조경공간 등을 조성하며, 민간보조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개량 및 외벽도장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017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28명의 명단을 15일 오전 9시 도?시군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에 일제히 공개했다. 명단공개자 총 528명 중 개인은 337명(115억원), 법인은 191개(118억원)로 체납액은 233억 원에 달해 1인당 평균 4,4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일부터 1년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로 올 2월 경상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에게 6개월 동안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달 26일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공개자로 확정되었다. 공개되는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하고 도·시군 홈페이지, 공보, 위택스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공개현황을 살펴보면, 시부는 김해시 133명(55억원), 창원시 104명(36억원), 진주시 42명(19억원) 순이며, 군부는 함안군 34명(30억원), 창녕군 23명(15억원), 하동군 11명(2억원) 순으로 공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가 종사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업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15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구석구석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 온라인 전시회(www.gg.go.kr/archives/3842026)를 연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경기천년의 해’를 앞두고 집안에 숨어있는 도의 역사를 담은 과거 유물을 찾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박물관이 함께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우수 콘텐츠를 모집했다. 사진·사연과 함께 총 82건 120여점의 콘텐츠가 접수됐고 이 중 경기도민증(1952), 징거재봉틀, 철쇠다리미(광복이후), 지관나침반, 백자청화모란문항아리 총 5점이 우수콘텐츠로 선정됐다. 우수콘텐츠는 도박물관 전문위원의 검증을 통해 경기도와의 관련성, 유물의 보존시기와 상태, 원형 훼손 여부, 희소성, 문화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우수콘텐츠는 제공자의 이름으로 경기도박물관에 기증.전시할 계획으로 현재 기증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민증의 경우 현재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물품보다 5년 이전에 발행된 도민증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징거재봉틀과 다리미는 대부분 개조된 것이 많은데 원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