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오는 2024년 10월 16일(수)부터 10월 18일(금)까지 총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1962년 처음 시작된 전국도서관대회는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며, 전국의 도서관 사서, 도서관 관계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출판,독서 관련 단체와 전시 관계자 등 약 3000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다.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 혁신의 시작: 활자부터 AI까지'를 주제로, 도서관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온 핵심 기관임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도서관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은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혁신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도서관의 발전이 곧 사회 혁신의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근현대 미술 컬렉션 27점의 명작을 선보인다. MoMA 컬렉션에는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한나 회흐(Hannah Höch)의 '무제 (다다) (Untitled (Dada))'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의 '저녁별 Ⅲ(Evening Star Ⅲ)'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수련(Water Lillies)' 등 엄선된 근현대 미술작품들이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작품 구독 서비스로,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í)와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포다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국 차(茶)문화 역사 인문 프로그램 '1000년을 이어온 차(茶) 문화 바이러스'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학교밖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000년을 이어온 차(茶) 문화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오는 10월 18일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차 역사의 기원과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역사적 배경의 생활 차 문화를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을 통해 체득하도록 해 차문화 증진을 일으키고자 기획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3개월여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난 9월 20일~22일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문체부 주최 '제1회 인문문화축제'에 참가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24년 입주예술가 기획전시 '공예직감(工藝直感)'을 오는 29일(화)부터 11월 10일(일)까지 13일간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 안국동)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공예박물관이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공예,디자인 청년 작가의 자생력 향상과 보다 전문적인 예술창작 지원에 관해 합의함에 따라,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가 처음으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기획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6인의 입주 예술가 공예작품 총 70점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다. 도자 22점, 금속 10점, 섬유 9점, 목공을 비롯한 기타공예 17점, 디자인 작품 12점 등 여러 장르와 기법을 신작으로 접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젊은 공예가'가 하나의 창작공간에 모여 영향을 주고받아 완성한 트렌디한 다장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명 '공예직감(工藝直感)'은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는 문화적 경험으로 관람객의 감각을 깨우는 '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페스트북이 이용기 작가의 신작 '누구나 쉽게 배우는 집에서 혼자 환자 돌보기 매뉴얼: 의사는 알려주지 않는 10년차 간병 전문가의 돌봄 매뉴얼'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저자의 10년 이상의 간병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을 직접 돌보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쓰여진 간병 지침서다. 요양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재가서비스로 가족을 케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간병에 필요한 용품 준비부터 석션, 위루관, 욕창, 목욕 관리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용기 작가는 '이 책이 집에서 간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며 간병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간병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가족을 직접 돌보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을 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를 통하여 정성껏 서술한 환자 돌보미 책으로써 많은 간병인 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구미시가 주관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지역마다 있는 고유의 민속예술을 보존, 전승, 활용하기 위해 195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행사 중 하나다. 올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21개 단체, 청소년부 10개 단체, 1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을 통해 △일반부 '버드내보싸움놀이'를 보여준 대전광역시 버드내보싸움놀이보존회 △청소년부 '광산농악'을 보여준 광주광역시 대촌중학교가 대상을 수상하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상 외 일반부 경연 결과는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울산광역시 울산달리농악보존회 '울산달리농악'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부산광역시 부산농악보존회 '부산농악', 경상북도 점촌상여소리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함께 읽는 전자책 플랫폼 북이오가 편집자이자 에세이스트인 오경철이 브라이언 딜런의 '에세이즘'에 남긴 독서 기록을 발매했다. 에세이는 흔히 접근성이 좋은 장르로 분류된다. 특별한 상상력이나 기술이 없어도 쓸 수 있는 글, 배경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친절하고 쉬운 글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에세이스트이자 비평가,저널리스트인 브라이언 딜런이 쓴 '에세이즘'을 읽다 보면 이런 인식은 무너진다. 저자가 수없이 읽고 체화해 우리에게 소개하는 에세이의 면면은 퍽 다채롭고, 때로는 불가해함을 주요한 특징으로 하기 때문이다. '좋은 에세이'를 읽는 기쁨이 결코 빠르게 넘어가는 책장에만 있지 않음을 이 책은 깨닫게 한다. 다만 저자는 아일랜드인으로 영미,유럽의 에세이에 익숙한 사람이다. 독자에게 소개하는 작품 목록에서도 버지니아 울프, 수전 손택, 롤랑 바르트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혹시 한국 작가의 에세이를 주로 접해왔기에 이런 이름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책을 만들고, 모으고, 써온 이의 안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텔레비전 네트웍스 코리아(대표 소영선, 이하 '에이앤이 코리아')가 명품 스릴러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페셜 확장판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라이프타임(Lifetime) 채널을 통해 TV 단독 공개한다. 라이프타임 채널 코리아는 유료방송채널 단독으로 10월 11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토 밤 11시 스페셜 확장판 편성을 확정했다. 11년 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고정우(변요한)가 직접 단서를 찾아가는 스토리를 기존 14부에서 2개 회차가 늘어난 총 16부작으로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만날 수 있다. 스페셜 확장판을 선보이게 된 라이프타임 채널의 박고은 편성 담당자는 '시청자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이번 스페셜 확장판 단독 편성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페셜 확장판 편성을 TV 채널 단독으로 라이프타임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 기존 회차들에 미처 담지 못한 핵심 장면들과 함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GV가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를 재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의 대표작으로 2013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명성황후라는 실존 인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본 작품으로,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의 이야기에 가상의 인물과 픽션을 더해 만들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2020년 7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한 4연을 영상화했다. CGV는 2021년 2월 개봉해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이번 재상영은 2022년 5연 이후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CGV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9대의 4K 카메라 촬영과 5.1 채널 사운드 믹싱을 통해 선보인다. 클래식, 현대음악, 굿, 판소리 등을 아우르는 음악과 세련된 무대를 CGV 상영관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GV는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편의 영화 '채식주의자', '흉터'(배급: 해피송)를 오는 17일(목)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식주의자'는 2010년 개봉한 영화로 한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평범한 삶을 살아오던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육식을 거부하고,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과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바 있다. '흉터'는 2011년 작품으로 한강 작가의 소설집 '내 여자의 열매'에 수록된 '아기부처'를 원작으로 한다. 엄격하게 자라면서 감정이 메마른 여자와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남자의 외롭고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보여준다.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45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는 '채식주의자' 1만원, '흉터' 6천원이다. 예매는 10월 14일(월)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하반기 특별기획전 '차이의 미학'을 열고 10월 15일(화)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이 전시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천주교서울대교구, 중림동 약현성당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10월 18일(금) 오후 4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장 내 기획소강당에서 열리며, 염수정 추기경이 함께 참석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차이의 미학'은 우리의 '다름',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전시다. 조은정 고려대학교 초빙교수가 전시감독으로 참여했다. 우리는 모두 존엄한 인간으로 동등하게 태어나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이는 개개인이 동질성을 갖는 사회의 주류인 동시에 서로에게 상대적 소수성을 가진 타인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동등한 타인으로 바라보기보다 물리적, 사회적 약자에게 지워진 사회적 소수자를 타인으로 정의해 배타성을 가질 때가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가 주최,주관하고 신협중앙회,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사진제'가 지난 9월 23일부터 작품 접수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10월 31일 도착분에 한해 접수를 마감한다. '제2회 한국청소년사진제'는 사진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진 예술의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초, 중, 고 학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작품 내용은 자유작으로, 출품수는 1인당 4점이며, 출품료는 무료다. 작품접수는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teen.pask.net)를 통해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개별채점제로 진행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1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점 신협중앙회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점(부문별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