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것은 ‘농부’이다”라고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로저홀딩스의 회장 짐 로저스는 말했다. 4차 산업은 모든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영역을 특징으로 한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리되었던 영역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발전한다면 농업분야의 가능성은 그 어떤 산업보다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미래의 경쟁력 있는 직업인 농부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농부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부인터십’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경북 상주, 전남 강진, 전남 영암 등 3곳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각 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각 회차별로 귀농귀촌전문가가 진행하는 사전교육이 3시간씩 진행된다. 본격적인 인턴십 과정 1회차는 9월 11일부터 4박 5일간 경북 상주에서 진행되고 2회차와 3회차는 전남 강진에서 10월 16일과 23일에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4회차는 전남 영암에서 11월 4일부터 6박 7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학교우유급식사업을 통해 무상우유 급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우유급식사업’은 성장기에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학생 등에게 무상우유를 공급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복지를 증진시키고, 우유 소비기반을 확대하여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의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약 5천여 명이 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상우유급식 사업규모는 898개교, 50,469명으로 전년대비 무상우유급식 학생수가 6.8% 증가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44억3600만 원(국비 60%, 도비 12%, 시군비 28%)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무상우유급식 대상자는 학교에서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기존 지원대상 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도 430원(200㎖), 공급일수 250일 내외로 추진하고 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작년 전국 학교우유 급식률은 51.1%에 그쳤으나, 경남은 59.1%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2017년 8월 25일(금) 학교법인 서남학원(서남대학교)에 대해, 사안감사 및 특별조사 결과에 따른 시정요구와 학교폐쇄 계고를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학비리 척결을 위해 사학비리 등 중대한 비리를 저지른 당사자들이 사학에 참여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교육부는 1주기 구조개혁 평가결과 E등급 2유형 대학에 대해 상시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자구노력의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남대는 대학으로서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서 강력한 구조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서남대는 2012년 사안감사 결과, 설립자 이홍하의 교비 333억 원 횡령 외에 법인 이사 및 총장이 고등교육법 등 관계법령을 위반하여 학사.인사.회계 등 업무 전반을 편법적이고 불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17년 특별조사 결과, 임금 체불액 등 결산에 반영된 부채 누적액이 187억 원(’17. 2)에 육박하여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이고, 학생수 감소 및 저조한 학생 충원율 등 재정악화와 학사운영 부실까지 겹쳐, 사실상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립대학교는 2017년 8월 23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년도 이행점검에서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전면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모두 국가 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학교차원에서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강원도립대학교는 2015년도에 교육부에서 실시한 1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재정제한대학으로 지정되어 국가장학금 지급중단과 정부사업을 수행할 수 없어 대학의 절대위기를 맞은 바 있으며, 2016년 1차년도 이행점검에서도 정부재정 지원제한대학 해제에 실패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7월 실시한 교육부 2차년도 이행점검 평가를 준비하면서 강원도의 전폭지원에 힘입어 학생학습역량강화, 취·창업지원, 현장중심 교육지원, 진로상담지원, 선진교수법 도입 등 혁신적 변화와 함께 2018년 입학정원을 28%를 감축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이행점검 평가에선 1영역인 계획의 충실성과 2영역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첫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본격 운영한다. 교육청에 신청한 40개교(120학급) 초등학교 5학년 약 3천명이 대상이다. 시는 초등학교 5학년이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 사고가 가장 유연한시기라고 판단해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은 학생들이 고령화·장애로 인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개선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한다. 작게는 일상의 소도구에서부터 넓게는 도시 환경까지 다방면으로 적용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교육을 받았던 학생(2015년 25개교, 2016년 40개교)들의 큰 호응에 따라 당초 전문 교육업체(퍼실리에이터)가 학교에 찾아가서 진행했던(일명 ‘찾아가는 교육’) 일회성 교
(반려동물뉴스(CABN)) 통계청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계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제19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수상자는 9월 1일 ‘제23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교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서, 알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을 주제로 정하고 스스로 정보를 찾아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한 후, 그 결과를 한 장의 통계포스터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참가대상으로 하여 초등부 181팀, 중등부 492팀, 고등부 756팀으로 총 1,429팀 3,698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이 제출한 통계포스터는 통계, 홍보 등 관련전문가와 일선학교 교사들이 통계적 사고력 및 통계분석 적절성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초등부 대상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신호위반, 무단횡단에 대한 대책을 다룬 제주 이도초등학교의 ‘365일 안전한 등하굣길’(이현지, 고연주/지도교사 강수경)이 ② 중등부 대상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글씨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글씨체를 만들어 선호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지식(www.gseek.kr)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영상콘텐츠 6개 과정을 개설,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6대 안전분야(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로 구분되며, 총 68개 범주의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예방책 및 대응방안을 배울 수 있다. 68개 범주는 시설, 화재, 전기, 가스, 기후성 재난, 학교 폭력, 성 폭력, 식품 안전, 감염병 안전, 에너지 안전, 환경오염, 응급처치, 사기범죄 안전 등이다. 연령대별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성장과 발달에 따른 특성을 반영했으며, 3D, 인포그래픽, CG, 애니메이션, VR영상 등 최신기술을 활용했다. 안전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우 및 외국인을 위한 자막, 음성, 수화, 외국어 오디오 제작도 준비했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협업으로 제작된 본 콘텐츠는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들의 안전혁신 기대감이 높아지고 국민각자의 안전관련 대응지식이 절실한 반면,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련 지식을 익히는데 필요한 표준화된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경기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년 11월 16일(목)에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017년 8월 24일(목)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발표하였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017. 8. 24.(목) ~ 9. 8.(금)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09:00~17:00까지이다.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에라도 접수 기간 중에는 시험 영역 및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인 경우 또는 상기 사유의 정도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시.도교육감이 결정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응시원서 접수 및 변경이 어떠한 경우에도 불가하므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변경하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고 지속가능한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원더풀 삼척포럼”의 8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8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 도계종합회관 3층에서 시청 및 관내 유관기관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도계, 유리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고성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약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원더풀 삼척포럼’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향후 유리산업이 소재할 도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광지역을 유리공예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주민들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미래 글로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국내 유리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 답을 얻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강연자로 나서는 고성희 교수는 도계 유리나라 및 도계역 유리광장 조성 전시연출, 제주 유리의 성 총괄 제작, 남서울 국제 유리페스티벌 주관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유리분야의 전문가로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연구소장 및 성암 현대유리박물관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삼척시 정책자문위원과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원더풀 삼척포럼의 운영을 통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23일‘중학생 문화재 탐방’상반기 운영 일정을 마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과 협업간담회를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전문화유산협회 소속 단체 대표들과 탐방강사, 청소년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져 준 차량용역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사업운영 평가와 사업추진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반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대전시 관내 88개 중학교 중 51개 학교 8,800명의 신청을 받아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일원, 단재신채호선생 생가지, 족보박물관(뿌리공원), 역사박물관, (구)충남도청사, 유회당, 수운교천단, 진잠향교, 비래사, 중앙로 근대문화유산거리, 중앙시장 등 12개소를 정해 1일 최대 7회를 운영하는 코스로 중학생 문화재 탐방을 운영 중이다. 7월 31일 현재 신탄진중학교 등 6개 중학교 1,150여 명이 탐방에 참여하여 탐방강사의 인솔과 문화관광해설사, 도슨트 등의 지원을 받아 대전의 문화재와 관련된 역사, 인물, 유적 등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상반기 문화재 탐방 참여자 중 323명(응답률 28%)
(반려동물뉴스(CABN))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간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백두대간과 야생동물’을 주제로 3개의 지리산권 국립공원사무소와 종복원기술원,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이 협력하여 공동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효천고등학교와 구례고등학교 학생 90명이 참여하였으며, 야생동물의 흔적과 생태를 배우고, 백두대간을 직접 걸어보는 등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지리산에서 생생한 자연을 느끼고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여름방학을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고상곤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학교’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백두대간과 지리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자연보전의식을 기르는 데 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8월 16일부터 1박 2일간「서울시 영양교사 친환경 산지 체험」을 실시하였다. 센터는 서울시 초.중학교 영양교사들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산지인 전북 남원예농업협동조합 소속의 친환경 농가를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체험을 실시하고, 기상 악화로 수급이 어려운 농산물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어서 생산자와 납품업체, 영양교사 간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조달 기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급식 현장에서 느끼는 영양교사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종육 공사 산지협력팀장은 하반기에도 서울시 학교급식 주무부서인 친환경급식과와 함께 영양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장 등 다양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산지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