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이라는 정부의 창업?벤처 정책 의지에 대한 기대 속에 금년 벤처투자 시장은 작년에 이어 활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8월 2일 발표한 「2017년도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벤처투자 규모는 1조 원에 육박하는 9,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9,750억 원)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업력 7년 이내)에 대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3%p 증가한 77.3%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투자받은 기업의 절반 가까이(49.4%)가 창업초기기업 (업력 3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부터 조성한 창업초기기업 투자펀드(총 13개, 2,934억 원)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ICT제조(4.4%), ICT서비스(21%), 전기·기계장비(12%)의 비중이 전년 대비 각각 0.6%p, 2.1%p, 2.2%p 증가하였고,영상·공연·음반(13.3%), 유통·서비스(15.7%)의 비중도 전년 대비 각각 1.2%p, 2.9%p 증가하였다. 반면, 화학·소재(6%), 바이오·의료(15.5%), 게임(6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9월 21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막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이하 “GTI박람회”)에 국내외 부스 참가 기업신청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국내외 참가기업 부스는 국내 450개, 해외 50개 등 500개의 부스가 100% 신청마감되었다. 이는, 사드 등의 악재 속에서도 해외기업 부스 신청이 목표를 크게 웃돌았으며, 해외의 세계한상, 중국기업연합,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 중국교포기업가협회 등 해외에서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를 희망, 역대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또한, 아시아, 유럽 등 지방정부의 도지사, 시장 등 대표자와 경제단체장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GTI 박람회가 동북아를 넘어 세계속의 경제한류 박람회로 자리를 넓혀가고 있는 등 글로벌 위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국내는 삼양식품을 중심으로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신라면세점 입점기업, 공예품, 친환경 공산품 기업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은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호주, 스위스, 말레이시아, 몽골 등 동북아 국가를 비롯,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동남아에 소재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는 우리 도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인 대만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를 꾀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13일간 대만의 까오슝 한신거단백화점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때 판매·홍보될 물품을 지난 7월 29일 부산항에서 대만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현지 유통업체인 경영식품유한공사(敬永食品有限公司)가 우리 도를 직접 방문하여 도내 업체와의 상담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7만불 상당의 7업체 29품목(김부각, 아이스크림, 건나물, 수제초코파이, 누릉지, 유자차 등)을 선정하였고, 이번에 진행하는 판촉행사를 통하여 대만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 도는 이번 판촉행사 운영을 계기로 그간 구축된 대만 바이어 네트워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수출 규모가 크지 않은 다수의 도내 업체들에게 대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모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군산항 국제선 신규항로가 올해 상반기에 2개가 개설(군산~청도, 군산~일조)된데 이어, 8월말에는『군산∼中 연운항·위해』 항로가 개설 예정으로 역대 가장 많은 정기항로를 운항하게 되었다. 2010년 2개 선사 2개 항로를 운항했던 군산항이 중국 및 일본과 국내 주요항을 기항하는 6개 선사 8개 항로로 확대 운항하게 된 것이다. 이번 신규항로 운항선사는 소패스트코리아(주)로서 연간 6천TEU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상반기 27% 증가*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항로 부족으로 타 항만을 이용하고 있는 도내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 및 신규 물동량 유치에 따른 항만종사자 수입 증가 등 군산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선사들이 군산항 정기항로를 연이어 개설하는 것은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가동으로 새로운 물동량이 발생되고, 전북도·군산해수청·군산시가 군산항 포트세일(Port Sales)*과 컨테이너 인센티브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효과로 보인다.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8.2)에 따른 LTVDTI 규제강화등을 위한 은행업감독규정 등 5개 감독규정 개정안을 보고받고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임시 금융위에서이번 대책 시행을 위한 감독규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까지,先수요 등으로 대출 쏠림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 하고 금융위는 국조실, 법제처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감독규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대책 발표 후 규정이 시행되기 前까지, 금융회사가 스스로 리스크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도록 지도하고 모든 금융권에 걸쳐 창구 준비사항, 대출 특이동향 등을 매일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교통공사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살림 도시, 서울’ 실현 차원에서 8월 3일(목) 삼성역 등 5개 역에서 ‘2017 여름철 서울교통공사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호선 삼성, 신림, 강남역, 5호선 오목교, 천호역에서 8월 3일(목) 오후 2시에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적혀 있는 부채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외에도 서울교통공사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를 ‘여름철 피크전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문 열고 사무실 냉방기 가동 자제’, ‘대기 전력 차단하기’ 등의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승강장과 열차에 설치된 행선 안내게시기에 표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무더위에 피크시간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는 직원들에게도 ‘실내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 ‘노타이(no-tie) 및 쿨비즈(Cool Biz) 착용’ 등 다양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추가선발 계획」을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최근 공무원 증원이 확정된 생활안전분야(근로감독,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가축질병방역 분야) 819명 중 공채 인력에 대한 시험계획 공고이다. 인사혁신처 주관의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총 429명이며, 고용노동부, 관세청, 법무부 등 8개 부처가 증원직렬의 직무특성 등을 감안해 요구한 공채선발 수요를 바탕으로 정해졌다. 7급 선발인원은 113명으로 행정직(일반행정) 85명*, 관세직 15명, 공업직(일반기계) 6명, 시설직(건축) 7명을 뽑고, 9급은 행정직(일반행정) 119명*, 관세직 136명, 출입국관리직 50명, 전산직 11명, 총 3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선발에서도 기존 공채시험과 마찬가지로 균형인사 실현을 위한 양성채용목표제(7·9급), 지방인재채용목표제(7급), 장애인(7·9급)·저소득층(9급) 구분모집을 적용한다. 생활안전분야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8월 14~17일, 필기시험은 10월 21일, 면접시험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영세 중소기업들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과 시작금형 제작,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R&D연계 기술애로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금년 2월, 4월, 6월 3차례의 공고를 통해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선정 평균경쟁률이 4:1에 이르는 등 영세 중소기업들의 수혜 희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1회 추경에 3억을 확보하여 추가로 10여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R&D연계 기술애로 해소지원사업」을 수혜받은 기업들은 제품의 경쟁력과 사업화를 통해 빠르면 지원 당해연도에 사업성과를 도출하거나, 늦어도 2~3년 안에 매출의 직접적인 효과를 얻기에 도내 영세 중소기업에 인기있는 R&D지원 사업 중의 하나이다. 2016년도에는 사업비 14억(국비 7억, 도비 7억)을 지원 60개 기업중 27개 기업이 아이템이 조기에 사업화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34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업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국가별 콘텐츠 산업에 대한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담은 을 지난 31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중유럽 최대 콘텐츠 시장이자 유럽연합(EU) 국가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폴란드 콘텐츠 시장을 집중 조명했다. ▲폴란드의 콘텐츠 장르별 시장동향 및 이슈 ▲현지 주요 콘텐츠 기업동향 ▲심층 분석-폴란드 월정액 주문형 비디오(SVOD) 시장 성장에 따른 콘텐츠 산업 변화와 시사점 등을 살펴본다. 방송ㆍ게임ㆍ완구ㆍ음악ㆍ출판ㆍ패션ㆍ한류 등 폴란드 콘텐츠 시장의 장르별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과 시사점도 제시했다. 폴란드는 중유럽권 비세그라드 4국(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중 가장 큰 경제규모와 인구 수를 자랑하는 중심국가다. 한콘진의 에 따르면 폴란드의 콘텐츠 시장규모는 116억 불로 비세그라드 4국 중 가장 크다. ▲2015년 국영 라디오 방송국 내 K-Pop 전문프로그램 신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조성진 피아니스트 우승 ▲2016년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는 어촌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정체된 어촌에 어촌이야기를 입히고, 차별화된 관광·레저·여가공간 조성 등 새로운 콘텐츠 발굴로 체험관광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어촌관광자원을 산업화하여 어촌마을을 활성화하므로 해양수산업 재도약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어촌 이야기 길 조성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산생물 상징조형물, 랜드마크, 전망대 및 캐릭터 포토존 설치, 벽화 등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으로 2개소(고창 만돌마을, 부안 대리·전막마을)가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어촌마을의 활성화가 기대 된다.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은 어촌지역의 수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주민이 주도하는 특화사업 계획에 따라 1·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하여 어촌에서 생산·공급되는 물품 및 용역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여 지속가능한 어촌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창 두어마을에서 가공공장, 푸드마켓, 식당 건립과 갯벌생태·새우양식장·염전 체험 등 각종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세부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2017년 상반기 우리나라 수산물 수입액이 전년 동기(22.8억 불) 대비 약 10.9% 증가한 25억 3천만 불, 수입량은 전년 동기 (247만톤) 대비 약 7.5% 증가한 265만 톤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고 세부 내역을 아래와 같이 전했다. 10대 수입 품목 중 일부 품목(낙지, 실뱀장어, 갈치)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입액이 증가했다. 특히, 새우, 명태, 연어 등 국내 소비량이 늘고 있는 품목이 전반적인 수산물 수입 증가세를 주도하였으며, 최근 어획량이 감소한 오징어도 수입량(5만 3천톤)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면서 수입액이 81.5% 가량 크게 늘어났다. 반면, 수입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실뱀장어는 그동안 주로 홍콩, 필리핀 등에서 양식용 치어로 수입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충분한 물량을 수입하여 국내 양식장에서의 수요가 많지 않은 탓에 올해 수입량이 감소하였다. 갈치의 경우에는 올해 제주 연근해에 대규모 어장이 형성되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수요를 자체 충당하여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10대 수입국* 중 중국(2.2%↓), 홍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은 7월 27일(목) “중앙은행 초기 발달과정에서 지급결제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지급결제 조사자료를 발간하였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간편송금 등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지급결제제도에 대한 최근 IT업계, 금융계 및 학계의 논의가 주로 기술적인 문제에 집중되고 있으나 이번 연구는 금융의 관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중앙은행의 시작을 통상 릭스방크(스웨덴)와 영란은행으로 보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1609년 설립된 암스테르담은행으로 파악, 암스테르담은행은 예금 수취와 결제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공개시장운영, 독자적 화폐단위의 불태환화폐 발행 등의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중앙은행의 효시라고 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근대 은행업은 지급결제기능에서 비롯되었고 여수신은 거기서 파생된 부수업무였으며 '중앙은행 제도는 중세 이후 유럽에서 근대적인 시장경제가 태동하는 과정에서 금융 및 지급결제 시스템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