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8월 23일(수), 열차 운행장애 방지와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철도안전 운행 및 작업자 안전확보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철도현장에서 잦은 차량고장과 작업장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노·사·정 간담회, 전문가 T/F, 노동조합 의견수렴 등을 통해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사고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철도차량·부품의 품질관리 강화, 철도시설의 체계적 관리, 선로·입환 작업 등 작업현장의 안전환경 확보, 구조적 안전 취약요소 제거, 안전 중심 철도경영에 중점을 두어 마련하였다. 이번 안전대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철도차량·부품 품질관리 강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부품(주요핵심부품+고장빈발부품)을 선정하여 교체주기를 단축하는 등 특별관리하고 관리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교체주기가 경과하였으나 수리·재사용하고 있는 차륜 등 34개 품목의 주요부품은 550억 원을 들여 `18년 하반기까지 전면 교체한다. 새마을, 무궁화 및 화물열차 등 일반차량 정비품질을 고속차량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TBO 정비제도도 도입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낙후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태백 슬로우 트레일 조성, 산청 항노화 산들길 조성, 영동 햇살 다담길 조성 등 모두 1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의 지원 대상 지자체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이며, 지원 사업은 주민, 지역 전문가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최대 약 30억 내외의 국비지원(보조율 100%)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개별 시·군의 경계를 넘어서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시·군이 공통의 지역자원을 토대로 서로 연계하여 사업을 발굴하는 ‘지역개발 연계사업’이 도입되었다. 도 내 시·군 간 연계사업 뿐 아니라 도를 달리하는 시·군 간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인접해 있으나 그간 교류가 부족했던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응모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최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고성군 등 3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향후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낙후지역으로 분류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참여의 상향식 접근방식을 토대로 지자체 간 아이디어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는 70개 시·군에서 총 84개 사업을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지역개발 공모사업 평가위원회가 서면·현장평가와 최종 사업발표회를 거쳐 총 19개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중 경남도는 고성군의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과 산청군의 ‘항노화 산들길 조성사업’, 하동군과 광양시의 연계사업인 ‘Re-花 만사성 섬진강 여행의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고성군의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은 24억 원(국비 16, 군비 8)의 사업비로 기존 관광자원인 상족암군립공원과 연계한 야영장 겸용 주차장 확충과 공룡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동북아 오일허브를 둘러싼 국내외 석유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추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석유가격 하락과 셰일오일을 비롯한 석유 공급선 다원화 등 최근 10여 년간 석유시장 변화에 따른 동북아 지역 석유 물동량을 분석·예측함으로써 울산 오일허브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연구내용은 우선,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추진경과 및 현황, 국제 석유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국내 석유수급 환경 및 정책변화 등에 따른 동북아 오일허브를 둘러싼 국내외 석유시장의 환경변화를 분석한다. 또한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 사업에 유치 가능한 석유류의 물동량을 추정하고, 석유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추진전략 마련 등의 과제를 다룬다. 특히, 지난 6월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남항사업’에 포함된 시설규모와 재원조달계획 등을 반영한 연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이번 달부터 착수, 내년 2월까지 수행되며, 11월 중간보고회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미래먹거리 산업인 곤충의 대량 사육 농가가 늘면서 곤충 부산물인 분변토를 농업비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산업곤충 유래 부산물 이용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올해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대상 산업곤충은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갈색거저리 3종으로 부산물을 활용해 비료원료를 개발하여 산업곤충 산업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곤충이 새로운 틈새소득농산업으로 알려지면서 도내 산업곤충 생산농가의 급격한 증가와 그에 따른 대량 사육으로 산업곤충의 부산물인 분변토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번데기의 이용기술과 산업곤충이 먹고 배설한 분해산물을 활용한 비료 원료개발을 위해 유기물, N, P, K, 중금속, 염분 등 주성분과 유해성분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곤충 분변토를 이용한 작물 생육효과를 조사한 후 화학비료 절감효과와 효능검증을 거쳐 농업용 비료원료 기술을 정립하여 ‘비료공정규격설정 및 고시’ 할 예정이다. 고시가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무역기구(이하 WTO)가 한국과 공식적으로 협력하여 개최하는 학술포럼과 WTO 모의재판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요 통상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확인하고, 통상규범과 통상분쟁 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미래 통상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2017 WTO 아시아 모의재판대회 및 통상포럼(2017 The Asian WTO moot Court and Trade Forum)은 WTO, 서울대, 국제경제법 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며 WTO가 회원국의 역량강화 프로그램(Capacity Building Program) 차원에서 회원국의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WTO는 지난 2016.4월 서울대학교를 협력기관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금번 대회의 경우 WTO가 아시아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여 공식적으로 지원하여 개최되는 첫 번째 대회로 그간 국내대회 성격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국제대회로서 격상된 의의가 있음 정부는 국내외 통상 전문가 간 교류확대 및 중장기 통상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도 부터 WTO 모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대구를 새롭게 바꾸기 위한 2017년도 제3회 ‘시민·공무원 대상 정책아이디어’를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현IC 삼거리 주변 도로는 서대구IC와 신천대로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로, 서대구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서대구권 시민들의 관문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도로는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면으로 우회전 대기행렬이 길게 발생해 상습적인 차량 지·정체로 인한 운전자 불편뿐만 아니라 서대구공단 등 산업단지 물류차량의 정체로 입주 기업들의 활동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에, 대구시는 이 지역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27억원(시비)을 투입해 올해 8월부터 ‘북비산로 이현IC삼거리 개선사업’에 착수, 2018년 5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북비산로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향으로 우회전하기 위한 대기행렬을 줄이기 위해 1개 차로를 확장(편도 5차로→6차로)하고 ▲신천대로에서 북비산로로 진출하는 차량 중 좌회전 차량이 많아 진출 속도가 떨어지는 것과 대기행렬의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를
(반려동물뉴스(CABN)) 신한카드가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올댓쇼핑을 최신 쇼핑몰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단장하고 멤버쉽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존 부대사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올댓쇼핑 고객의 다변화된 니즈 및 고객 혜택 강화, 이용 편의성 개선에 보다 중점을 두고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올댓쇼핑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고객 맞춤형 상품추천 기능을 강화하여 로그인시 최근 구매 카테고리내 구매 많은 상품 위주로 추천하고 비로그인 시에는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위주로 화면에 보여진다. 아울러 포인트별 맞춤상품 매칭서비스 기능 등도 탑재됐다. 올댓쇼핑 멤버십 제도를 도입, 구매 등급별 상품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가 이벤트 등의 기존 프로모션 이외에 N번째 구매·방문자, 사다리타기, 카드뒤집기 등의 신규 프로모션을 개발함으로써 리워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댓 여행·공연 예매 지원을 위한 모바일 채널을 별도로 구축하고, 최신 트렌드에 부합한 UI/UX(User Interface, User Experience) 업그레이드, 검색 엔진 기능 및 올댓쇼핑 앱 성
(반려동물뉴스(CABN)) KB국민은행이 22일 아시아 지역 해외송금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ONE ASIA(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ONE ASIA(원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는 자체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 15개 국가의 110여개 제휴은행에 1일 이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송금방법은 최초 1회 은행방문으로 사전송금등록 후 가까운 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365일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특히 해외송금 시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건당 1,000원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해외 수취인이 부담하는 중계수수료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USD 10불로 인하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해외송금을 수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50% 환율우대를 제공할 예정이며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송금과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1등(1명) 해외여행 상품권 100만원권, 2등(20)명 KB GIFT CARD 5만원권, 3
(반려동물뉴스(CABN)) SC제일은행이 SK브로드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모바일로 체크카드 현금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셀프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셀프 ATM은 말 그대로 기존 자동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맹점이 소유한 모바일 단말기에서 현금인출 기능이 내장된 신용카드, 체크카드, 또는 현금카드로 고객이 보유한 현금을 인출해 물품 및 서비스 대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SC제일은행을 포함한 모든 금융기관이 발행한 현금IC카드를 이용해 현장에서 현금이체 및 계좌조회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이용대금을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이 모바일 셀프 ATM을 이용하려면 휴대폰에 SC제일은행이 제공하는 모바일 셀프 ATM 어플리케션을 다운받아 고객이 제시하는 현금IC카드를 SK브로드밴드 가맹점에 공급되는 블루투스 카드 리더기로 결제하면 된다. 기존 체크카드 현금결제와의 차이점은 SC제일은행의 현금이체서비스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맹점주가 카드회사에 가맹점 결제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고객이 카드를 이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 설명회’를 8월 25일(금) 11~15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 아나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력복귀 지원사업 신청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기관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청을 돕고자 개최한다. 또한 사회·경제·산업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진로 소개 특강, 경력복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서 경력복귀를 준비하는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성공적 복귀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WISET 사업 담당자가 ‘2017년 하반기 사업 공고 및 신청 방법 그리고 경력복귀(예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산업 트렌드 대응 및 진로설계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경력복귀 참여 기관과 참여 인력의 우수 사례를 통해서 경력복귀의 어려움 극복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력단절 9년 만에 기업연구소로 복귀하여 현재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배주
(반려동물뉴스(CABN)) 여름 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이미 휴가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6%가 여름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들이 꼽은 증상은 △피로감(38.9%), △의욕저하(25.6%), △집중력 하락(16.2%), △체력 저하(9.7%), △수면장애(6.3%)였다. △우울함(3.4%)을 느낀다는 응답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후유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응답자의 38.9%는 △반복되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아쉬워서라고 답했다. 이어 △휴가기간 동안 밀린 업무가 많이 있어서(20.9%)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16.2%) △휴가가 너무 짧아서(10.2%) △앞으로 남은 휴가가 없어서(8.9%) △휴가 중 사용한 금액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휴가 후유증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선택한 것은 △충분한 수면(27.2%)이었다. △마인드컨트롤을 한다는 답변도 19.6%로 나타났으며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