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미얀마 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社와 400만 달러(약 45.3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텔은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社가 20억 달러를 투자, 미얀마 로컬 컨소시엄과 합작해 설립한 미얀마 통신사업자로 미얀마 전역에 통신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CV는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가 각각 약 9500만명과 57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통신망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6월 광케이블 설비를 증설하고 동남아시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LS전선아시아 신용현 대표는 “올 초 베트남 비에텔에 광케이블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얀마에서도 수주할 수 있었다”며 “총 5000km의 광케이블을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계약이 미얀마 통신 케이블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특히 이 케이블은 케이블 외피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 쥐,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고기능 특성을 자랑한다. 전세계적으로 유럽업체 등 5개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철강협회는 음악을 통한 철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철강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STEEL MUSIC FESTIVAL 2017’을 오는 10월 26일 TCC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별 단체로 처음 개최하는 ‘STEEL MUSIC FESTIVAL 2017’의 참가장르는 중창 및 합창, 밴드 및 기악 등 독창, 독주를 제외한 모든 음악장르가 가능하며, 철강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 인기상 1팀 150만원 등 총 7팀에게 1,1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의 예선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참가마감은 9월 1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참가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철강협회는 차갑고 딱딱하다는 철강의 이미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조직내 문화활동을 장려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강협회는 철강인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활력있는 철강업계를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
(반려동물뉴스(CABN)) LH는 수도권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6,52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87㎡~835㎡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층수 3층까지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71만원~1,531만원이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금번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근생1,2,3)는 대상토지 인근에 위치하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두터운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해 내년 6월 지구준공 이후에는 토지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어 탄력적 자금운용이 가능하고, 대금완납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해 조기 착공도 가능하다. 김정기 LH 하남사업본부 판배부장은 “금번 공급토지는 하남미사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
(반려동물뉴스(CABN)) 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작년에 신청했던 행복도시 집현리(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내 ‘세종산학융합지구(이하 세종지구)’ 지정을 재추진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세종지구 지정 용역을 수행하게 된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에서 작년에 미 지정된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연세대 공학연구원은 먼저 국가기관인 행복청이 주도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 지식산업센터.행복주택 등 기업 지원을 위한 대규모 건설 사업을 동반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한편, 세종지구 대상 부지가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 내에 위치함에 따라 융합 프로그램을 함께할 입주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아울러 그동안 행복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대학들이 이전을 확정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대학과 기업을 연결한 차별화된 협력 프로그램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행복청은 향후 세종테크밸리, 민간분양형 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형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 세종지구 지정 신청 전에 기업 입주를 최대한 독려해 나가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던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직접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공공기관 평가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영평가 방식을 도 직접평가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영평가를 위탁받은 외부전문기관 직원과 공공기관간 유착이 있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고광춘 경기도 평가담당관은 "현행 제도상 외부전문기관과 공공기관이 유착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지만 논란이 있는 만큼 근본적인 대책 마련 차원에서 평가방식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직접 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형태로 공공기관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말까지 평가지표와 기본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 2월까지 평가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경제와 복지·문화, 교육·연구, 체육 등 4개 분야로 평가 유형을 구분하고 분야별로 6명씩, 총 24명의 평가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평가단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결과를 도출하면 별도의 확인·검증 절차를 거친 후 내년 6월까지 공공기관 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건설 중인 도내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화성시, 하남시, 성남시 등 관할 3개시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 아파트 품질검수위원 74명(연인원)을 투입해 25일부터 9월 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지난 달 31일 동탄2 택지개발지구 23블록 부영아파트의 부실시공을 바로 잡겠다며 해당 시공사가 경기도내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점검대상은 화성시 동탄2지구 A70~A75블록, 향남2지구 B6, B17블록 8개 단지,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1개 단지, 성남시 위례지구 A2-13블록 1개 단지다. 점검일정은 25일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부영아파트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동탄2지구 호수공원주변 6개단지와 향남2지구 2개단지, 9월 1일은 성남시 위례지구 A2-13블록 아파트 단지다. 공정별로는 기초공사 단계 2개 단지, 골조공사 단계 6개 단지, 사용검사 전 단계가 2개 단지다. 경기도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에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섬 설치 및 차로확장(L=228m, 3차로⇒4차로)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ㅇ 시에 따르면 큰마을네거리는 대덕특구와 도심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로 백화점,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 교통 유발시설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교차로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섬 설치 및 차로확장공사를 추진해 금회 4개소 전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완료했다. ㅇ 시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갈마동에서 안골네거리방향 우회전차로 통행시간이 14.2초 단축(43.5초⇒29.4초)되었고, 통행속도는 8.3km/h가 향상(18.7km/h⇒27km/h)되어 도심지내 차량 정체 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만년네거리 정부청사역네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좌회전 차로 증설공사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대하여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계획 중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도내 연안의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 안산시 풍도, 화성시 입파도 등 8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연안바다는 급격한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와 어장 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공어초는 물고기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고 수산자원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인공어초 설치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안산시 풍도, 화성시 입파도 해역 등 44ha에 어류 및 패조류용 어초 486개를 설치 중이다. 인공어초는 매년 초 경기도 수산과장 및 어업인대표, 어초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어초협의회를 거쳐 시설해역과 어초의 종류 및 양을 결정해 설치한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산시·화성시 해역에 총 6,196ha의 면적에 인공어초단지를 조성했다. 인공어초가 설치된 이후에는 어초의 정확한 위치를 조사하여 한국해양조사원에 통보해 해도에 반영함으로써 선박의 안전운항 자료로 제공하고 어초의 안전성과 효과를 조사해 어초어장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럭, 넙치 등 우량치어를 인공어초 설치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인공어초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반환받는 미군공여지 활용을 위한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의정부시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연구과제는 의정부시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역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의 미래상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과제 수행 결과 연구진은 의정부시 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연결하는 W자 모양의 지역을 복지, 쾌적성, 가치, 환경이라는 4대 전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New Wave 정책을 제안하였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홍석우 연구 포럼 회장(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New Wave 타이틀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더 구체성을 가진 연구 보완이 되어야 한다고 연구진에게 당부하였으며, 포럼 회원인 김정영, 박순자 경기도 의원은 연구보고서 작성시 신뢰할만한 자료의 사용과 정책 추진에 따르는 갈등 해소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에서 도심 속에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노원5) 대표의원은 새 땅을 찾아 "당고개 하늘공원"을 만들어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환경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은 김 의원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전철 구조물(터널 박스) 상부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펼쳐 492㎡에 시비 1억7000만원을 들여 서울시 최초로 전철구조물 상부에 공원을 조성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공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예산을 만들기도 힘들었고 서울교통공사(당시 서울메트로)와 사용권을 두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지난 시간을 술회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이곳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다. 잘 사용해서 우리 지역이 한층 품격 있는 마을로 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곳 전철구조물 상부는 동네 중앙에 위치하여 소음을 비롯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었으나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 특히 이곳 주변은 생활 쓰레기를 수시로 무단투기하고 악취로 주변 환경에 어려움을 주었던 곳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북 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가 ‘미래의 경북농업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 경북 새농민!’을 주제로 22일 영덕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시도 회장 및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자립·과학·협동하는 새농민 3대 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또 축하공연 및 시·군회별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사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오상용 한국새농민경북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면서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가뭄과 우박피해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농촌현장에서 땀 흘리는 새농민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지도자로서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규모화 촉진과 자생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선도형소상공인협동조합' 및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고 8월 23일(수)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규모화된 협동조합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 육성사업은 조합원 15개사 이상인 소상공인협동조합 또는 3개 이상의 조합으로 결성된 협동조합 연합회를 대상으로, 유망아이템에 대한 사업추진과 사업성장에 필요한 공동장비를 지원한다. 자동차정비업, 인쇄업 등의 협동조합들은 이미 규모화 되어 부품·재료의 공동구매로 급성장 중으로, 성장을 위해 유망아이템 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점포 개설, 기술전수 및 서비스개발 등 유망아이템 사업추진에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사업을 통해서는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방식이 적합한 업종에서 협동조합의 프랜차이즈화를 지원하여, 규모화와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