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가 국가기간산업으로 어장이 축소되어 침체되어가는 어촌계에 어업인 편의시설 확충 및 복지향상으로 어업소득증대 기여코자 정주어항인 노곡항 내 경관형 어구보수보관장을 신축한다. 삼척시는 원덕읍 노곡항 일원에 그물 손질과 보관 등 어업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항·포구 경관 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이달부터 약150㎡ 1동 규모의 어구보수보관장 신축공사에 착수, 11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초곡항 일원에 사업비 200백만원을 들여 경관형 어구보수보관장 180㎡ 2동을 연차신축하고 있으며, 이달 내로 준공할 계획이다. 지방어항인 초곡항은 초곡용굴촛대바위 해안녹색경관길 조성사업, 초곡연안혼합형(어로, 체험형) 바다목장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된다. 삼척시는 어업인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어항 경관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 주요 어항 내 시설된 각종 보관창고 시설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7년 9월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논현동 40번지(13,161㎡)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강남구 논현동 40번지는 1975년 영동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되었으나, 그간 학교 설립수요가 없어 옥외골프연습장 등 주변지역과 어울리지 않게 이용되어온 부지로 금회 심의를 통해 학교를 폐지하고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주변지역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위한 밀도계획(용적률, 높이 등) 및 용도 등에 관한 결정사항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제공에 관한 사항으로, 기부채납으로 제공되는 공공시설 부지(면적 1,363㎡)에는 공공청사, 주차장 및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입지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토론회를 9월 14일(목) 15:00,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회적경제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시·군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업무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사회적경제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륭 한림대학교 교수가 ‘포용성장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국토교통부 이주원 정책보좌관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방향’,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정배 센터장의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며 이기원 교육과나눔 협동조합이사장을 좌장으로 토론자로는 추용욱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심윤보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김선기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창완 정선군도시재생센터장, 조한솔 동네방네협동조합 대표가 나선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으로 우리동네 살리기형,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의 5가지 사업유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참여주체로 지역주민 및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도는 농업·농촌의 최대의 화두인 농업경영주의 고령화와 마을과소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주체를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유지를 도모하고자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계획」 5개년(′18~′22) 계획을 수립·운영한다. 주요골자는 그동안 식량생산의 주체 육성에 대한 국가·지역차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과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귀농인 정착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가업으로서 영위되는 농업경영 승계농 및 창업농지원에 타깃을 맞춘 신규취농 중심의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계획을 담은 것이다.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강원도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도는 선제적으로 유형별로 후계농업인, 승계농, 창업농, 귀농인, 법인취업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청년농업인 교육연계를 통해 다양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농업인 정착율 확대 및 농가소득 1위 달성을 위해 3대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선정 2022년까지 5년간 1,0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젊은 주역인 청년4-H육성을 위해 국비사업인 경쟁력제고사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종부)는 국내 바리류 양식연구 소개와 중국 바리류 양식현황 파악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바리류에 대한 기초과학이 앞서 있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계 바리류 번식과 양식산업화 포럼’ 및 ‘중국 수산학회 어류양식산업화 연구회 제2회 학술세미나’에 참석하여 바리류 양식연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청도해양대학교 및 황해수산연구소 등과 양식연구관련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소재 명파수산 등 바리류 양식업체을 방문하여 시설 및 양성기술을 벤치마킹하고, 바리류 유통현황 조사를 통해 중국의 바리류 소비패턴을 파악할 계획이다. 농어목에 속하는 바리류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4조원대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고급어종으로 인식되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중화권 수출품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바리류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바리류 5종(능성어, 자바리(다금바리), 대왕바리, 대왕범바리, 대왕붉바리)을 양성·연구 중에 있다. 그 가운데 성장이 빠른 고부가가치 어종인 대왕바리와 국내 바리류간의 잡종생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9. 14.(목) ~ 15.(금) 양일간 인제군 스피디움에서 도와 1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2017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도의 자주재원으로써 지방세와 더불어 또 다른 중요한 한 축인 지방세외수입의 확충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이 출품한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원주시 등 7개 시·군의 발표를 최종 평가하여 3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 3, 우수 4의 시·군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한 7개 시·군의 우수사례는 올 11월에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 모두 출품될 예정이다. 김태영 도 세정과장은 “이번 대회가 새 정부 들어 지방재정분권이 담론화되고 있는 와중에 특히, 지자체의 노력 여하에 따라 열악한 지방세수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또 다른 지방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하여 창의적이고 효과가 큰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환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기대를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일의 진화와 미래 인재 탐색’ 컨퍼런스가 경기도민, 학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 인가에 대한 민간 및 학계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인간과 AI가 일을 수행에 있어 협업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일’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특별 세션과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별 세션에서 김지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겸직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재상과 인재개발’을 주제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변화를 강조했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김성희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상상과 창조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라며 “새 시대에는 융합과 협업, 빠른 대응, 감성 교감 등의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세션에서 이경숙 경북대학교 강사는 ‘추첨으로 의대를 간다면 어떨까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종자산업법 개정[제42조의 2(종자의 검정) 조항 신설]으로 국내 민간종자 검정업무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국립종자원으로 이관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종자원에서는 수출용 종자뿐만 아니라 내수용 종자에 대해서도 국제종자검정협회(ISTA)에서 정한 표준 절차와 방법에 따라 고품위 종자검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검정항목은 발아율, 수분, 정립, 이종종자, 이물, 피해립 등 6개 항목이다. 국립종자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ISTA 인증실험실(종자검정연구센터)을 운영하면서 수출용 종자에 대하여 국제기준에 따른 종자검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었던 바, 이번 종자산업법 개정으로 내수용 민간종자까지 수준 높은 종자검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종자검정을 원하는 민간 신청인은 종자검정신청서와 종자시료를 국립종자원에 제출하면 된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054-912-0223, lhjid@korea.kr)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오병석 원장은 “그동안 국립종자원이 국제규격의 종자검정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종자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발표한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 일환으로 가맹점 사업자의 권익을 제고하기 위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10월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맹본부가 가맹점 사업자에게 필수 품목을 공급하면서 매입 단가 등에 가맹금(이윤)을 부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가맹희망자가 가맹금 부가 여부나 지급 규모 등을 알지 못해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필수 품목을 통한 가맹금 수취 여부, 필수 품목별 공급 가격 상 · 하한, 가맹점 사업자별 평균 가맹금 지급 규모, 매출액 대비 필수 품목 구매 비율 등 정보공개서상 필수 품목 관련 의무 기재 사항을 확대했다. 가맹본부의 특수 관계인이 필수 품목 등의 구매, 물류나 인테리어 시공 · 감리 등 가맹사업 과정에 참여하면서 얻는 경제적 이익은 가맹점의 경영상 비용 부담과 밀접히 관련되나 관련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특히, 가맹본부가 특수 관계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목적으로 필수 품목 등의 가격을 과도하게 높게 책정할 우려가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그리고 한국동서발전(주) 등 9개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9월 13일 오후 3시 한국산업인력공단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사회적 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 12개 기관은, 협약에서 사회적기업이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사회적기업의 성장·발전과 판로개척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식에 이어 9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실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용 교육과 함께 3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자립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볼 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64개의 사회적기업과 38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이 주관한‘2017 문화산업전(CTF)’이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 APCS와 연계해 11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산업기술 및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들의 전시관을 구축해 13개국 21명의 바이어와 1대 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233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10건의 MOU체결(60억 원 상당), 3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던 바이어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관계에 연계성을 더했다. 또한, 참가기업은 문화산업전 이후에도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해외시장진출지원’혜택을 받게 되면서, 문화산업전과 연계한 해외시장 판로개척 성과가 계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특별시로서 대전의 미래 문화콘텐츠 및 ICT산업 시장의 흐름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대전 기업들의 더 많은 해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투자 연결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대전 문화산업 활성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 인천지역본부가 9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공동 개최한 『2017 인천 여성 채용박람회』에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6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 면접 참여자에 대한 채용결과는 2차 임원면접 등을 거쳐 4주 이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참여 미취업 구직자와 미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행사 진행사와 공동 개최기관이 사후 2개월간 채용을 위한 집중관리를 제공한다. 이날 정책홍보관에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여성고용정책 등을 안내하고, 『여성직업정보안내』에서는 여성도전 신(新)직업 및 여성진출 다(多)직업 등의 직업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취업컨설팅존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문상담사들이 배치되어 참가 구직자들에게 1:1 면접코칭·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제공했으며,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이미지메이킹, 직업훈련정보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인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