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현 정부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내 7개 기관(강원도, 원주시, 고용노동부원주지청,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강원지역본부, 원주상공회의소)이 힘을 모은다. 위 7개 기관 공동으로 9.20일(수)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함께하는 희망! 꿈꾸는 미래! 슬로건으로「2017 강원·원주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우수한 인재를 찾는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연결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성정밀엘엑스, 만앤휴멜코리아, 네오플램 등 도내기업 64개사와 수도권 등 타지역 6개사 등 7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20개 기업은 간접참여 하는 등 총90개 기업이 680여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참가기업 중 도내 이전 등 유치기업은 28개사가 참가하여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전 공공기관 6개 기관 상담부스도 진행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도 개최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채용을 위한 면접 부스 이외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
(반려동물뉴스(CABN)) 인력 및 장비투입이 협소한 농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살처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도출됐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다가올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위험 시기에 대비,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음식물수거차량을 이용한 새로운 살처분 방법’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고병원성 AI의 가장 큰 확산원인 중 하나로 농장 살처분 대응지연으로 제기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현장모의 실험을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게 됐다”고 이번 개선방안 도출의 목적을 설명했다. 새로 도출된 방안은 밀폐성과 효율성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음식물수거통 뚜껑을 고무패킹으로 마감하고 측면에 가스주입구를 설치해 밀폐성을 향상시켰다. 이 음식물수거통에 대상 가금을 넣고, 최적의 안락사 물질로 손꼽히는 이산화탄소를 가스 주입구로 투입해 해당 개체를 살처분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실시하면 3~4분 걸리던 기존 살처분 방법의 안락사 시간을 최대 40초로 단축함으로써 동물복지와 방역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명이다. 실제 기존방식은 폐사체를 농장 내에 산적해 집게차로 수집 후 덤프차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19일 오전 수원 지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9월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기간 안전한 먹거리와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5일부터 10월31일까지를 경기그랜드세일 기간으로 정하고 ㈜티몬과 함께 ‘경기도를 쇼핑하라’라는 이름의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지역별 관광지와 연계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경기여행과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웅진 플레이도시 상품을 판매하는 테마파크,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짚와이어 상품 판매 등 레저·체험, ▲도내 펜션, 캠핑, 리조트 상품을 판매하는 숙박 등 4개 분야 300개 관련 상품이 판매된다. 또, 북부관광활성화를 위한 포천여행특별기획전과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 홍보 등도 함께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또,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한 각 시군별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다. 고양시는 28일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고양가을꽃축제(9.29~10.9), 고양호수만화축제(10.21~22)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아람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BISTEP’) 주관으로 9월 21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홀에서 전국 17개 지역 연구개발지원단이 참여하는 ‘지역과학기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이 주최하고, BISTEP과 서울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지역연구진흥과장, 김병기 부산광역시 신성장산업국장, 민철구 BISTEP원장과 17개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연구개발지원단(이하 ‘연지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문재인 정부의 지역과학기술정책 방향과 연지단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문재인 정부의 지역과학기술정책 방향(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철우) △지역 혁신생태계 구축과 지역 R&D 전담기구의 역할(경북대학교 이철우)등의 전문가 강연과 △지역 R&D전담기구로서 연구개발지원단 성과와 발전 방안(전국연지단협의회 이송인)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 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18년∼2022년) 수립과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중심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부산시를 포함한 17개 시·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 13개 중앙부처 그리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행사다. 박람회는 2004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투자박람회(2008~2009)’, ‘지역발전주간(2010~2012)’, ‘지역희망박람회(2013~2016)’ 등으로 이름을 바꾸며 개최되어 왔다. 올해 박람회는 정부 주요 인사와 시도지사들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비롯해 정책 전시회, 청년 토크 콘서트, 컨퍼런스 등 지역발전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전국에서 일자리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년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큰 비중을 차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04년 최초 박람회가 열린 부산에서 새 정부의 첫 박람회가 개최돼 의미가 있다면서, “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9월27일~9월28일 1박 2일로 「서천 서울시연수원」에서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2015.1.부터 도시재생본부 조직을 신설하였고 시직원 약 200명, 자치구 약 100명, 지원센터 약 100명이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조직 신설과 준비, 2016년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2017년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사례로 학습하고, 앞으로 추진할 『서울시 도시재생』의 비전 등을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먼저, 서울역 도시재생 사례에서는 1970년 건설되어 서울역 위를 지나가던 자동차 고가도로를 2017년 “서울로7017” 보행로로 재생시키는 과정과 남대문시장, 남산, 효창공원을 연결하는 사람이 먼저인 보행도시 서울 구현 및 195만㎡의 주변지역에 대한 재생 노하우를 이야기하고 세운상가의 쇠퇴한 전자부품 중심지에 4차산업 기초 만들기와 종묘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보행길 조성 완료 등 산업재생과 보행재생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소통과정,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 전략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울러 2017년9월1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시민들의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2017년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에너지톤’」을 개최한다. ‘에너지톤’은 에너지와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보는 개발 마라톤이다. 이번 대회는 가정부분의 에너지절약 IoT(사물인터넷) 기술보급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효율적인 에너지절감에 기여하는 에너지생활기술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서류심사 후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 진출자에 대해 교육 등 지원을 하여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해커톤 방식의 본선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팀은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대상 1팀 5백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백만원, 우수상 2팀 각 2백만원)이 수여되며, 창업 아이템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서비스는 서울시 등 창업지원기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제품·서비스의 경우 관련 지역사회와 시범사업 협력을 지원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연구원은 ‘2017년 3/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추석경기 진단’(정책리포트 제237호)을 발표하였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는 2분기 연속 증가세가 지속 되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7년 3/4분기 102.3으로 전(前) 분기 대비 0.2p 상승하였다. '소비자태도지수'가 2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상회하면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심리가 아직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1.1p 상승한 86.1을 기록해 2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미래생활형편지수'가 전 분기 대비 5.4p 하락한 98.3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가계소득 감소, 물가상승, 지출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1년 후 가구 생활형편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7년 3/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0.5p 상승한 91.7를 기록했으나 '주택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7.3p 하락한 67.5를 기록하였다. 8.2 부동산 대책에 따른 규제 강화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올해 10월부터 시행예정인 강화된 중소형 경유자동차 실내시험방식(이하 WLTP)과 관련하여, 환경을 지키면서도 경제를 배려하는 협력 본보기(모델)를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경유차의 배출가스 측정법으로 WLTP를 도입하고 올해부터 신규인증차량에, 이미 인증을 받아 생산중인 모델은 2018년 9월부터 적용한다고 입법예고(2017.6.29~8.8)를 한 바 있다. 이후 쌍용과 르노삼성 등의 자동차 제작사는 2018년 9월까지 일부 기존 인증 차종에 대한 규제기준을 만족하기 어려워 생산중단이 불가피하고, 이는 1,250여 개에 달하는 협력업체 경영악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가 우려된다면서 시행시기의 유예를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는 제작사, 전문가 회의를 거쳐 전년도 출고량의 30% 범위 내에서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기존시험방법을 적용한 차량도 출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올해 8월 28일 재입법 예고를 했다. 또한 환경부는 일부 시험방법 유예에 따른 질소산화물 증가량(377톤/년)의 상쇄방안에 대해 제작사와 지속적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빅데이터로 본 농업·농촌 8선 중 하나로 2017년 마지막 황금연휴이자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셜 웹 빅데이터와 POS 구매데이터를 분석하여 “명절 선물에 대한 주요 소비 트렌드”를 제공 하였다.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과 ‘선물’을 키워드로 블로그(50만건), 트위터(2백61만건), 뉴스(5천5백건)에서의 언급수와 검색트렌드로 최근 3년간 명절선물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분석하였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의 POS 구매데이터(2015-2017년, 서울경기지역 124,462건)를 통해 농산물 선물에 대한 구매 트렌드를 분석하였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2017년 설날에는 선물세트 구매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수입산 농수산물 및 실속세트, 햄참치 세트 등이 새롭게 언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물 구매시점을 알아본 결과, 1달전부터 선물준비와 구매가 시작되며, 명절 1주일 전에 선물관련 활동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 구매 장소로는 역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이 많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많이 언급되고 있으나, 최근 온라인 언급이 증가되어 온라인 쇼핑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김영록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0일 오전 8시, 건국대학교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교 및 급식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농식품부는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편 아침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을 농협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대학교는 학생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식당을 운영하고, 교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천원의 아침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급식업체는 양질의 ‘천원의 아침밥’ 메뉴를 신규 개발하고 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장려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부, 대학교, 급식업체는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수행에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병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식품유통 기업과 손잡고 아침식사용 쌀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굿모닝 라이스 페스타’ 기획전을 앞두고 있다. 농식품부 김영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9일(화) “축산계열화사업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을 발표하였다. 축산계열화사업분야의 불공정 관행이 계약농가에게 피해를 주는 가운데 주기적인 AI 발생, 가격 및 수급불안 등으로 농가들의 부담이 한층 증가할 우려가 커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농가의 권익 보호 및 건전한 계약관계 형성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 실현을 도모하려는 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농업인과 축산계열화사업자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가금산업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나타냈다. 계열화사업자와 농가가 상호 협력과 배려를 통해 가금산업 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계열화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불공정행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면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이제는 과감히 결별하고 상호 협력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가금산업의 새로운 재도약을 이룩하자는 의미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대책에는 축산계열화 사업분야의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농가 권익보호, 농가 피해방지 장치 확충, 계열화사업 관리 및 불공정행위 감시강화 등의 다양한 개선책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