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9월 27일(수)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해외 출국자를 대상으로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4월(김포공항), 7월(인천국제공항)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캠페인으로, 여러 공항 출국자에게 로밍서비스 캠페인을 균형 있게 홍보하자는 취지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실시하였으며, ‘해외로밍가이드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퍼포먼스를 통해 해외로밍가이드 앱 활용 독려와 알뜰·안심·안전 3단계 이용수칙을 집중 홍보하였다. 해외에서 이동전화 서비스(음성, 문자, 데이터)를 이용 시, 국내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이용했을 때보다 요금이 많이 청구될 수 있어, 합리적인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가입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해외에서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휴대전화에서 ‘데이터 비활성화’를 설정해두거나 이동통신사 고객센터,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데이터로밍 차단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유심카드를 다른 휴대전화에 삽입하면 통화가 가능하고 이로 인해 부당한 요금이 청구되는 등 유심(USIM)을 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일반산업단지계획을 28일 승고고시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기도의 성장잠재력과 고용능력 확충을 목표로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총 1,1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에 600,01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1월 분양,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에 승인이 고시된 ‘연천BIX’는 기존 일반 산업단지와는 달리 쾌적한 근무여건 및 복지확충에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100호 규모의 따복기숙사 등이 계획돼 있으며,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영 및 원가절감 등을 지원할 기업지원센터·공동물류센터 등이 단지 내 계획에 반영돼는 등 근로자의 복지향상은 물론 연천군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천군은 그동안 국가안보와 수도권집중 억제를 명목으로 한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자 전국 최하위권의 낙후지역으로, 국가차원에서 특단의
(반려동물뉴스(CABN)) 시판 중인 기능성 등산바지의 땀 흡수성을 측정한 결과, 표기와 달리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일부 제품에서는 잔류성 오염물질인 과물화화물이 검출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바지 총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안전성, 색상 변화와 사용성, 내구성 등의 성능을 시험 · 평가했다. 흡수성 시험 결과, 전 제품이 1~2급(1~5급까지 평가하며, 5급으로 갈수록 우수함)으로 흡수성이 매우 낮았다. 시험 대상 전 제품이 흡습 또는 속건성을 표시 ·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흡수성이 매우 낮아 운동 시 발생하는 땀방울이 옷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피부 표면을 따라 흘러내릴 가능성이 높았다. 11개 제품은 흡습 · 속건 기능(흡습 · 속건 기능성 소재 사용)이 있음을 표시 · 광고하고 있으며, ‘웨스트우드(WH1MTPL523)’ 제품은 속건성만 표시 · 광고하고 있었다. 의류 표면에 물이 닿았을 때 빠르게 스며들지 않도록 물방울을 튕겨내는 ‘발수성’ 시험 결과, 세탁 전에는 전 제품이 4급(0~5급까지 평가하며, 5급으로 갈수록 우수함) 이상으로 양호했다. 그러나 반복 세탁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대리점들에게 초정탄산수 온라인 판매가격 준수를 강제한 ㈜일화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5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온라인 탄산수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이 활성화되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초정탄산수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6일「충북 뿌리산업 실태 및 수요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테크노파크(C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는 충북 3대 미래유망산업 중 하나인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충북 여건에 맞는 육성전략 도출을 위해 한국SQI(대표 김관호)을 통해 해당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본 용역은 조사원이 뿌리산업 사업체를 직접 방문 기초현황, 기술보유현황, 애로사항, 지원 사업 수요 등을 조사하고 통계 및 기업요구 분석을 통해 지원 전략 도출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실태조사와 함께 향후 충북 뿌리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창립에도 60여개 기업이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뿌리기업 관계자는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주조 등 뿌리기술은 최종 제품에 내재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산업분야임에도 매우 열악하며 정부지원에도 소외감을 느꼈는데 충청북도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 준다니 매우 고맙다.”고 말했으며, 도 관계자도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뿌리산업의 실태를 잘 알게
(반려동물뉴스(CABN)) 대도시권 주민의 광역통행 개선을 위해 설립되는 광역교통청의 청장을 장관급으로 임명하여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과 함께 광역교통 갈등문제를 협의, 조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7일 광역교통의 현황과 과제를 알아보고 광역교통청의 역할을 제시한 ‘수도권 광역교통행정기구 설립 기본구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수도권 주민의 14%는 시·도를 넘나들며 통행하고 있다. 경기도 출근자의 22%는 서울시로 출근하며, 서울시 출근자의 13%는 경기도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간 통행 시 지하철·전철 25%, 버스 23%로 대중교통 이용이 48%에 달한다. 수도권 광역통행은 수송용량이 떨어지는 버스 위주로 이루어져서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혼잡한 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6월에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행정구역으로 나뉜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71.3%, ‘서울, 인천, 경기의 지방 자치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부정적’이
(반려동물뉴스(CABN)) 최신 건설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건설 신기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국 유일의 박람회다. 도는 지난해 오산 스포츠센터와 오산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첫 번째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올해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해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분야 신기술’,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8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주거환경관리사업 국비지원대상 공모심사에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부평구 동암마을이 선정되어 각각 1,493백만원과 956백만원 등 총 2,449백만원을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에는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5구역이 참여하였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5명)이 대면평가를 통해 국비 지원대상 선정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평점을 부여한 결과, 최종 2개 광역시 6개 사업이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간석자유시장 주변 구역(간석동 224-461번지 일원)과 동암마을 구역(십정동 479-19 일원)은 전면 철거방식인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2012년도에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현재는 정비기반시설이 노후하여 주거환경의 정비가 시급한 구역이다. 국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과 연계한 첫 국비공모사업에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인천시는 그간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석자유시장주변과 동암마을의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내년 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
(반려동물뉴스(CABN))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9월 26일 새만금산업단지 현장에서 새만금지구에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하는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문동신 군산시장,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새만금 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식 축사에서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그동안 임시로 엘엔지(LNG) 탱크를 통해 가스를 공급받던 입주 기업에 이제는 지하배관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입주 기업이 공장 가동에 불편함 없이 제품 생산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조기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앞으로 새만금 지역 내 천연가스 공급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새만금지에스(G/S, 천연가스공급관리소)에서 전담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지역 내 입주 기업을 위한 공급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편, 공공주도 매립과 물류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협력하여 10월 1일부터 ePCT 서비스를 국내 출원인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ePCT는 인터넷에서 PCT 출원서를 작성하고 출원 진행상황을 출원인이 직접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PCT 정보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출원인이 직접 자신의 컴퓨터에 PCT 출원서 작성용 소프트웨어(PCT-SAFE)를 설치하고 WIPO로부터 전자서명용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하는 등 준비 절차가 다소 복잡했다. 또한 최신 법·제도가 적용된 PCT 서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원인이 자신의 PC에 설치된 동 소프트웨어를 3개월마다 직접 업데이트해야만 했다. 반면, 인터넷 기반의 ePCT를 이용하는 출원인은 더 이상 소프트웨어 설치와 업데이트 등 번거로운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 ePCT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WIPO ePCT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용자 계정을 생성한 후 로그인하면 된다. 로그인 후에는 사용자 계정이 도용되어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추가 인증 절차는 문자메시지 또는 스마트폰에 설치 가능한 일회용 비밀번호(OTP) 앱을 이용하여 간단하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벤처기업협회는 25일 2016년 기준 벤처천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등을 조사한 2016 벤처천억기업 결과를 발표했다. 생애 최초로 신규 진입한 기업이 58개이며 벤처천억기업에서 탈락한 기업은 61개, 탈락했다가 재진입한 기업이 42개로 나타났다. 신규 진입기업 전체 개수는 전년(55개)보다 3개 늘었지만, 그 중 업력 10년 미만의 젊은 기업은 13개에서 11개로 줄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저성장 기조의 영향으로 기업성장의 속도가 이전보다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업종별로는 의료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 세제 화장품 제조업에서 전년(4개)보다 7개 많은 11개가 신규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건강 미용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있음을 말해 준다. 벤처천억기업의 총 매출은 전년도 101조원에서 2016년 107조원으로 6% 증가하였으나, 조선업계의 불황과 수출 부진으로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은 6개에서 4개로 2개 감소했다. 벤처천억기업 중 중소기업은 전년도 184개에서 2016년 221개로 37개 증가한 반면 중견기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해 임산물생산액이 전년(2015년 8조 3378억 원)보다 10.4% 증가한 9조 2032억 원으로 9조 원을 돌파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910년부터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5개 품목), 행정조사(26개 품목), 전수조사(116개 품목)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임산물생산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9조 2032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액은 크게 ▲토석(3조 6619억 원) ▲단기소득임산물(2조 7664억 원) ▲순임목(2조 1700억 원, 잠정치) ▲용재(4906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석은 중요한 건설자재로 하천, 바다 등에서 채취량이 감소한 반면 산림 내 토석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3.6% 감소했다. 지난해 산나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