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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유엔글로벌콤팩트 성평등 포럼에서 전세계 여권신장 노력 강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의 역량강화와 기업가정신 옹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인 메리케이가 워너 브라더스, 퀄컴 등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글로벌콤팩트 네트워크 USA가 주최한 성평등을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전세계 성평등의 경제, 사회 및 지속 가능성 면에서의 이익을 강조했다.

원 게이트웨이 플라자의 메트로 헤드쿼터스에서 열린 이 지역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직장, 시장 및 지역사회에서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지속 가능발전목표5와 관련해 기업들이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것을 권유했다.

경영자들이 승인한 글로벌콤팩트는 지속 가능성 정책 및 실행의 개발, 구현 및 공개를 위한 실용적인 프레임워크로 참가자들에게 광범위한 워크스트림, 관리 툴 및 리소스를 제공하며 이들은 모두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및 시장 발전을 지원하도록 고안되었다. 68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160여 국가에서 1만명 이상의 기업 참가자들과 기타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콤팩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다.

유엔지속 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빈곤을 종식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2015년 채택한 것으로 SDG 5는 이 중 다섯 번째 목표를 의미한다. SDG 5는 여성과 소녀들의 기본적 인권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모든 종류의 차별을 철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성과 소녀들의 역량 강화가 경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한다는 점도 입증되었다.

데보라 기빈스 메리케이 최고운영책임자는 “메리케이는 1963년 설립 이후 전세계 여권 신장과 역량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다”며 “성평등을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 같은 행사는 SDG 5 달성을 위한 여정에서 우리가 변화를 만들고 유의미한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기업 경영자들과 지역사회 리더들 간의 대화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기빈스는 이번 행사에서 패널 일원으로 참여해 성평등 관련 기업 리더십 분야를 논의했다. 그녀 외에도 킴 윌리엄스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와 라시미 차르 퀄컴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참여했다. 이 패널은 홀리 스미슨 아테나 CEO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니나 하치지안 로스앤젤레스 국제부문 부시장도 참여해 발언했다.

기빈스는 “직장에서 성평등은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준다”며 “직장에서 여성을 채용하고 능력 개발을 통해 승진시키고 각 조직에서 여성 경영진을 장려함으로써 각자의 기업에서 성평등을 공약할 것을 동료들에게 제안한다. 유엔 여성기구에 따르면 지금과 같은 속도로는 최고 경영진에서 성평등을 달성하려면 140년이 걸린다. 우리는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며 더 잘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우리처럼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정을 가진 기업, 투자, 정부, 학계 등 모든 분야 관계자들과 협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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